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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UFO를 따라간 외계인
서하원 | 문학동네 | 2011-1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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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UFO를 따라간 외계인
서하원 | 문학동네 | 2011-1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슬범이의 눈으로 바라 본 외계인 선생님과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달맛이 이야기. 시한부 인생을 맞은 선생님은 아픈 것을 숨긴 채, 자신이 줄리아 별에서 보석을 훔쳐 지구에 온 외계인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아이들에게 보석을 찾아보라고 부추긴다.
또 다른 이야기는 화자로 등장하는 슬범이와 슬범이네 집에 세들어 사는 다운증후군을 앓는 달맛의 이야기이다. 슬범은 달맛을 때리며 괴롭힌다. 그러다 달맛이 외계인 선생님의 도움으로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 달맛의 세계를 조금씩 이해하기에 이른다. 이 동화는 극적인 사건 없이 소소한 학교 일상을 주축으로 펼쳐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 속에서 슬범이는 조금씩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하기 시작한다. 이 작품의 매력은 단순히 장애우를 동정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한다. 제5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우수상 수상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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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거짓말 학교
전성희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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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거짓말 학교
전성희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거짓말 같은 진실을 들려주는, 진실 같은 거짓말의 세계
『거짓말 학교』는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우리의 세상이 거짓말로 쓰인 치밀한 각본이라는 사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입니다.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SF적 기법과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적 기법을 도입하여 ‘거짓과 진실’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긴장감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탄생시켰습니다. 치밀한 세부 설정,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체와 망설임 없는 진행으로 작품을 긴박하게 이끌며, 그 다음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우수한 아이들만 골라 세계를 뒤흔들 창의적인 거짓말 인재를 양성하는 거짓말 학교. 지도에도 표시할 수 없는 작은 섬에 위치한 이 학교는 보통의 중학교와 달리, 거짓말을 창조하는데 꼭 필요한 거짓학, 진실학, 논리학 등을 필수 과목으로 배웁니다. 이 학교의 정체는 국가기밀입니다. 따라서 입학함과 동시에 학생과 학부모는 비밀 유지 서약서에 서명하고, 학생들은 3년 동안 외딴 섬에 갇혀 생활해야 합니다. 대학 졸업까지 국가의 지원을 받는 특별한 혜택 때문에 엄청나게 경쟁률이 높은 이 학교에 나영이가 입학했습니다. 늘 거짓말 서약을 외쳐야 하고, 비밀을 철저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사생활까지 감시당하고 있는 생활에 나영이는 신물이 나지만,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위 말하는 ‘엘리트’만 모인 이 학교에서 낙오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 학교에서 1년도 안 된 사이에 세 명의 아이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집니다. 쓰러진 아이들은 곧 회복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만 어쩐 일인지 교장은 이 일을 쉬쉬하려고 합니다.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 다른 사연을 안고 입학한 인애, 나영, 준우, 도윤은 외부인 의사와 함께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일에 가담하게 됩니다. 여기에 아이들의 존경을 받는 진실학 선생님이 관계되면서 학교를 둘러싼 비밀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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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검은 바다
문영숙 | 문학동네 | 2011-1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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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검은 바다
문영숙 | 문학동네 | 2011-1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조선에서 일본으로, 무작정 끌려가야 했던 어린 소년들이 있었습니다.
소년들은 하루아침에 가족과 헤어져 노예처럼 일했습니다. 햇빛 한 점 들어오지 않는 바다 밑 탄광이 그들의 일터였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검은 바다로 들어가 울고 또 울었습니다. 강제징용의 참상 ‘조세이 탄광’과 ‘태평양전쟁’을 고발하는 최초의 창작동화 『무덤 속의 그림』, 『궁녀 학이』, 『에네껜 아이들』 등을 통해 역사동화 작가로 우뚝 선 문영숙의 신작이다. 역사 속 현장으로 돌진해 철저히 조사하고 공부한 끝에 작품을 쓰는 문영숙은 이번 작품에서도 감추어진 역사의 이면을 낱낱이 들춰내고 있다. 문영숙은 어느 날 ‘조세이 탄광’의 생존자 김경봉 옹에 대한 신문기사를 접하고 어떤 사명감에 이끌리듯 김경봉 옹을 찾아갔다고 한다. 일본에서 가장 열악하고 악독했던 조세이 탄광. 그곳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경봉 옹의 증언과 현지 조사를 통해 이 작품의 초안이 마련된 것이다. 1942년 2월 3일 아침, 조세이 탄광은 시커먼 막장에 징용자들을 가둔 채 바닷속으로 무너져 내렸다. 지금도 야마구치현 우베시 앞바다에는 억울하게 생을 마감한 징용자들의 한이 서려 있다. 이 작품은 조세이 탄광 사건뿐만 아니라 ‘태평양전쟁’의 참상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폭격 현장에 끌려 나가 일을 하다 또 다른 폭격에 목숨을 잃고 말았던 조선 여인들,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으로 처참하게 죽어가야 했던 수많은 조선인들. 이 작품을 읽다 보면 당시 상황이 얼마나 끔찍하고 억울했는지 실감할 수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우리의 아픈 역사를 조금이나마 가슴으로 느끼기를 바란다. 노예처럼 일하고 짐승처럼 먹어야 했던 어린 소년들 참꽃이 흐드러지게 핀 경상도 호미곶에 때 아닌 겨울이 찾아온다. 바람이 매서운 겨울보다 더 고통스럽고 혹독한 강제징용 바람이 불어 닥친 것이다. 주인공 ‘강재’는 장손인 형을 대신해 나이를 속이고 징용자 무리에 들어간다. 2년을 채우고 오면 면서기를 시켜준다는 간악한 최 주사의 꾐이 순진한 강재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된 것이다. 강재와 천석이를 비롯한 수많은 징용자들은 부산, 그리고 시모노세키를 거쳐 ‘조세이 탄광’으로 내던져진다.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 밑 막장에서 채찍을 맞아가며 온종일 석탄을 캐는 게 그들에게 주어진 일이다. 그들은 작은 주먹밥 하나로 끼니를 때우며 늘 허기에 시달려야 하고, 무리한 노동으로 온몸은 만신창이가 되어간다. 마침내 탈출을 시도하던 강재와 천석이는 어느 순간 서로의 손을 놓치고 만다. 그렇게 강재는 천석이를 잃은 채 다시 지옥 같은 막장으로 돌아가게 된다. 전쟁 물자를 대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는 일본 관리자들은 막장의 천장이 내려앉아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오히려 더 빨리 더 많이 석탄을 캐라고 조선 징용자들을 채찍질할 뿐이다. 그렇게 위태롭게 버티던 조세이 탄광에 결국 물기둥이 솟구치는데……. 총알받이가 되고 원자폭탄을 맞아야 했던 끝없는 죽음의 시간 천석이를 찾던 강재는 제철소와 철공소를 오가며 또다시 굶주림과 고된 노동에 시달린다. 그러던 중 나가사키 조선소에 천석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일본인 야마타의 도움으로 나가사키 조선소로 가지만 천석이를 찾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다. 바깥 상황은 전쟁 때문에 어수선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여동생 연지까지 일본 방직공장에 취직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태평양전쟁이 점점 치열해질 즈음, 공습을 알리는 경계경보가 잦아지면서 나가사키 시내에는 원자폭탄이 떨어진다. 미군의 폭격으로 나가사키 시내는 불에 탄 시체로 뒤덮이고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된다. 흰옷을 입으면 조선 여인이라고 생각해 폭격을 가하지 않는다는 말도 소용없었던 것이다. 강재는 그 속에 천석이와 연지가 없기만을 바라며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텨낼 뿐이다. 참혹한 역사의 소용돌이, 그 속에 깃든 조선인의 한(恨) 아침밥을 먹다가도 나뭇짐을 팔다가도 속수무책으로 끌려가야만 했던 일제강점기의 강제징용. 일본의 만행에 수많은 조선인들은 피 같은 눈물을 쏟아야 했다. 부모와 작별 인사도 채 못하고 끌려간 일본에서의 삶은 짐승의 삶만도 못한 것이었다. 이 작품의 주인공 강재와 그의 친구 천석이를 따라가다 보면, 그 당시의 우리 역사가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느낄 수 있다. 강재는 그 와중에 천운으로 살아남았지만, 천석이를 비롯한 많은 조선인들이 원자폭탄의 피해로 평생을 죽은 목숨처럼 살아가야 했다. 강재와 천석이는 가공된 인물이지만, 이렇게 작품 속 주인공으로 태어남으로써 강제징용의 아픔을 겪어야 했던 수많은 징용자들을 상징하는, 살아 있는 인물이 되었다. 작가 문영숙은 이 작품을 통해 나라를 잃고 억울하게 끌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수많은 징용자들의 영혼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전쟁의 참상을 고발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조세이 탄광이 있던 야마구치현 우베시 앞바다에는 지금도 두 개의 피야(환기구)가 우뚝 솟아 있다. 희생자들의 후손은 해마다 그 앞에서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억울하게 죽어 지금도 차디찬 바닷속에 누워 있는 아버지, 혹은 삼촌을 목 놓아 부르면서. 설움이 북받치는 역사, 떠올리고 싶지 않을 만큼 진저리처지는 역사도 우리의 역사인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130여 명의 희생자들이 넋으로나마 고향땅을 무사히 밟을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라는 것일 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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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1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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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1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저자의 창작동화. 수업 시간에 떠들고 장난쳐야 칭찬 받는 고양이 학교. 마법도 가르쳐 주고, 역사도 가르쳐 주는 고양이 학교의 신입생이 된 버들이는 러브레터와 메산이와 더불어 수정 고양이 반의 삼총사가 된다. 수정 고양이 반에선 어둠의 신을 무찌를 마법과 수천 년 동안 비밀에 부쳐진 수정동굴의 역사를 배운다. 어느 날 수정 고양이 반 삼총사는 야생 고양이 반 학생들과 수정동굴에 갔다 오는 내기를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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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2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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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2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저자의 창작동화. 인간으로 환생한 고양이의 혼을 찾아라! 고양이의 혼을 지키기 위한 수정 고양이들의 대활약. 어둠의 신이 눈을 뜨고 수정의 빛이 눈을 감는 아포피스의 때를 앞두고 불길한 기운이 짙게 드리워진다. 그런 가운데 고양이의 혼을 없애려는 그림자 고양이들과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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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3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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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3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저자의 창작동화. 아포피스의 날이 내일로 다가오자 고대 마법책의 예언이 하나 둘 실현된다. 쓰레기 더미가 학교를 덮치고 죽은 자의 환영이 나타나는 등 세상은 걷잡을 수 업는 혼돈에 빠진다. 마침내 예고된 일식이 진행되고 민준이와 세나를 지키기 위해 버들이 일행은 그림자 고양이들의 공격에 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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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4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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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4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죽음의 나라에서 깨지 않는 꿈을 꾸고 있는 세나와 러브레터. 촛불을 켜 든 용은 부탁을 들어준 민준이에게 수수께끼 같은 해답을 건넨다. <세나를 깨우기 위해서는 세나가 간절히 원하는 말을 외쳐라.> 그때 민준이의 가슴속에 구원의 빛처럼 떠오른 한마디. <내가 그대를 어둠 속에서 구하리라.> 그러자 수많은 영혼 속에서 하얀 빛이 반짝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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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5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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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5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양이들이 펼치는 짜릿한 모험과 신비한 모험의 세계! 전체 5권으로 기획된 이 판타지 동화에,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생태학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메시지를 날것으로 전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에 자연스레 빨려 들어가게 합니다. 판타지 동화가 지닌 환상성과 신비로움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있는데, 만만치 않은 주제의식을 놀랄 만큼 재미있게 풀어 내고 있답니다.
서구의 이분법적 세계가 아닌 상생과 조화라는 동양철학이 은은하게 밑바탕에 흐르고 그 위에 북구 신화와 이집트 신화에서 길어 올린 지혜와 철학적 사유를 농익은 솜씨로 풀어 내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스릴 넘치는 모험과 신비의 세계에 빠져 책장을 넘기는 사이에, 상상력과 창의력의 거대한 그물 망을 지니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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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2부 1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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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2부 1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양이 학교』제2부 1권《태양신검의 수호자》. 본 시리즈는 2002년 1월 총 다섯 권이 출간된「고양이 학교」에 이은 연작 판타지 동화로, 고양이들과 아이들이 환상공간에서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2부는 총 3권으로 금관에 얽힌 수수께끼와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 줄거리 ★ 늦은 밤, 금왕리 뒷산에서 붉은 매 형상의 불꽃이 솟아오르고, 민준이와 세나는 그 불꽃을 따라갔다가가 도굴 현장을 목격한다. 마첸은 도굴 현장에서 태양신검의 수호자였던 고양이가 뼈째 발견된 것을 알게 된다. 한편 고양이들 세계에선 고양이들의 실종이 잇따르고 모리마저 알 수 없는 공간으로 사라져 버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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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2부 2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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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2부 2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양이 학교』제2부 2권《금관의 비밀》. 본 시리즈는 2002년 1월 총 다섯 권이 출간된「고양이 학교」에 이은 연작 판타지 동화로, 고양이들과 아이들이 환상공간에서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2부는 총 3권으로 금관에 얽힌 수수께끼와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 줄거리 ★ 금왕리 뒷산, 태양신검의 수호자가 뼈만 남은 채 발견되고, 마첸은 그 일대에 시간의 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츄와 도굴꾼들은 시시각각 시간의 문을 위협해 오고 민준이와 버들이는 수수께끼 노랫말을 풀어 시간의 문을 찾으려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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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2부 3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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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2부 3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양이 학교』제2부 3권《흰빛 불가사리》. 본 시리즈는 2002년 1월 총 다섯 권이 출간된「고양이 학교」에 이은 연작 판타지 동화로, 고양이들과 아이들이 환상공간에서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2부는 총 3권으로 금관에 얽힌 수수께끼와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 줄거리 ★ 수많은 고비를 넘기고, 민준이와 세나의 도움으로 들어선 묘족의 땅. 하지만 그 곳에서도 태양신검을 노리는 무리들과 모든 것을 얼음 속에 가두어 버리는 호수의 여신이 버들이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황금시대를 향한 수호자들의 바람은 점점 이룰 수 없는 꿈으로 멀어져 가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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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3부 1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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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3부 1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양이 학교』제3부 1권《청동 거울의 전설》. 본 시리즈는 2002년 1월 총 다섯 권이 출간된「고양이 학교」에 이은 연작 판타지 동화로, 고양이들과 아이들이 환상공간에서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3부는 2003년에 출간된「거울 전쟁」을 고쳐 쓴 것으로, 청동 거울 속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아냈다.
민준이 아빠가 중국에서 사 가지고 온 낡은 청동 거울과 청동 방울을 민준이에게 선물하면서부터 거울 전쟁의 모험은 시작된다. 하지만 이 모험의 씨앗은 오래 전, 헌원족과 치우족 연합군의 전쟁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전쟁에서 승리한 헌원족은 치우족 마법사들을 거울에 가두었다. 그로부터 수천 년 뒤, 민준이는 청동 거울에서 나온 대장장이신인 두두리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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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3부 2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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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3부 2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양이 학교』제3부 2권《하늘의 돌》. 본 시리즈는 2002년 1월 총 다섯 권이 출간된「고양이 학교」에 이은 연작 판타지 동화로, 고양이들과 아이들이 환상공간에서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3부는 2003년에 출간된「거울 전쟁」을 고쳐 쓴 것으로, 청동 거울 속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아냈다.
두두리의 예언을 막기 위해 아르시 묘족의 족장이 피 묻은 하늘 사슴 가죽을 태워 제사를 지내고 시간의 신 열명을 불러 영혼의 산이 빛을 되찾게 해야 한다. 그러나 아르시 묘족의 족장은 라흐에게 혼을 빼앗긴 채 정신병원에 갇혀 있고, 그 혼을 되찾기 위해서는 라흐를 청동 거울 너머 세상으로 유인해야 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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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3부 3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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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양이 학교 3부 3권
김진경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고양이 학교』제3부 2권《하늘의 돌》. 본 시리즈는 2002년 1월 총 다섯 권이 출간된「고양이 학교」에 이은 연작 판타지 동화로, 고양이들과 아이들이 환상공간에서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3부는 2003년에 출간된「거울 전쟁」을 고쳐 쓴 것으로, 청동 거울 속에서 펼쳐지는 신비한 모험을 담아냈다.
민준이와 세나, 수정 고양이들은 여러 동물신을 만나 청동 거울 너머로 라흐를 유인하고 그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지 모를 모험을 떠난다. 험난한 지대를 지날 때마다 동물신들은 하나씩 희생되지만 그들의 희생으로 민준 일행은 '달의 거울 산'에 도착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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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의 아이들
류화선 | 문학동네 | 2011-1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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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의 아이들
류화선 | 문학동네 | 2011-1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인간과 자연이 갈등하고 화해하다.
우리 역사와 정서를 담아낸 「보름달문고」 제42권 『곰의 아이들』. 인류 문명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청동기 시대를 생생하게 재현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갈등과 화해를 그려낸, 저자의 첫 번째 장편동화다. 자연과 인간이 아주 가까웠던 시절, 서로 다른 신앙과 문화를 가진 세 마을 아이들의 평화를 찾기 위한 모험을 따라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익숙한 단군신화 속에서 생명과 평화라는 가장 현재적 질문을 끄집어낸다. 특히 어른들이 심은 증오와 의심을 거두어들이고 희망이라는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안정감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힘임을 일깨우고 있다. 그림작가 이윤희의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담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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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곽쥐의 재판
김병일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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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곽쥐의 재판
김병일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시대에 쓰여진 <서옥설>을 어린이 수준에 맞게 펴낸 책.
가축, 길짐승, 곤충 그리고 상상의 동물에 이르기까지 약 70여 종류의 동식물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생각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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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구젱기닥살
황복실 | 샘터 | 2011-09-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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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구젱기닥살
황복실 | 샘터 | 2011-09-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제3회 한국안데르센상 특별상 수상작!
마라도에 살고 있는 소년 '솔뫼'의 성장동화! 『구젱기닥살』은 마라도에 살고 있는 소년 '솔뫼'를 중심으로, 저마다의 아픔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목이자 독특한 뜻을 가진 제주도 말인 '구젱기닥살(소라 껍데기)'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라솔뫼는 제주도보다 더 아래에 위치한 섬, 우리나라 땅 끝 마을 마라도에서 태어나 한 번도 마라도를 떠나본 적 없는 소년이다. 솔뫼는 싫은 게 참 많다. 절름발이인 제 모습도 싫고, 아빠를 삼겨버린 바다도 싫고, 엄마가 도망쳐 버린 육지도 싫다. 그런 솔뫼 앞에 가슴 속에 사연을 간직한 맹순 할머니, 성재 아저씨, 하나네 가족이 나타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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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궁녀 학이
문영숙 | 문학동네 | 2011-1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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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궁녀 학이
문영숙 | 문학동네 | 2011-1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궁녀 학이』를 쓰는 동안 궁녀들이 겪어야 했던 시대의 아픔과 외로움, 눈물을 가슴으로 느끼려고 노력했습니다. 결혼도 못 하고 죽을 때까지 궁궐의 꽃으로 살았던 수많은 궁녀들이 이 책을 통해 다시 깨어나서 못다 한 말과 한을 쏟아내기를 바랍니다._글쓴이 문영숙
궁궐의 꽃으로 살았던 수많은 궁녀들 흔히 궁녀를 일컬어 ‘궁궐의 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궁녀가 돼야 했던 사연, 그리고 궁녀로 살아가면서 겪어야 했던 생활은 그리 녹록지 않았을 것이다. 집안에 양식을 대 주는 조건으로 네댓 살부터 대비전 노리갯감 생활을 해야 했던 어린 궁녀들부터 외로움을 삼키며 왕의 승은을 입기 위해 끊임없이 견디고 노력해야 했던 궁녀들까지, 궁녀의 삶에는 웃음보다는 눈물로 얼룩진 날이 많았을 거라 짐작된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궁녀 이야기는 낯설고 먼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배워가는 과정에서 궁녀에 대한 이야기는 빠질 수 없다. 그렇기에 궁녀의 삶을 소재로 삼은 창작 동화를 만날 수 있다는 건 아주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궁녀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창작 동화 궁녀의 삶에는 보통 여자들의 삶과 다른, 특별하면서도 은밀한 무언가가 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성인문학이나 영상매체에서 궁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궁녀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책은 지금껏 단 한 권도 없었다. 이번에 출간된 문영숙의 『궁녀 학이』는 궁녀 이야기를 풀어 놓은 최초의 창작 동화이다. 특히 주인공의 아기나인 시절부터 정식 나인이 되기까지의 궁궐 생활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깊이 있게 그리고 있다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여덟 살 철부지 나이에 가장 역할을 하기 위해 궁녀가 되어야 했던 주인공 ‘학’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주변을 한번쯤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를 좀 더 진지한 자세와 관심으로 바라보게 할 것이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궁궐 생활이나 법도, 궁녀들만의 의식인 ‘쥐 부리 글려, 쥐 부리 지져’ 등의 장면이 색다른 재미를 안겨 준다.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았던 궁녀 학이 이야기 여덟 살 학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궁궐 구경을 하는 줄만 알고 궁궐로 들어간다. 하지만 보름이 지나도, 한 해가 지나도 집에 갈 수가 없다. 이유는 바로 궁궐 구경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궁녀가 되기 위해 입궁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궁녀로 보낸 어머니를 원망하며 늘 도망칠 틈만 노리던 학이는 어려운 집안 사정상 자신이 궁녀가 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학이는 총명한 머리와 예쁘장한 외모 탓에 아기나인 시절부터 상궁 마마님의 예쁨을 한 몸에 받는다. 반면에 학이 때문에 찬밥 신세가 된 아기나인 말녀는 학이를 시기하면서 괴롭힌다. 그렇게 학이는 피붙이 하나 없는 궁궐에서 원망과 외로움을 삼키고, 시기와 고난을 온몸으로 겪으며 마침내 정식 궁녀로 성장한다. 하지만 시대적 환란이 몰아치고 조선의 운명이 뒤흔들리면서 학이의 운명까지도 예상치 못한 길로 접어들고 만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비가 죽음을 당하면서 학이 또한 궁녀의 삶을 마감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늘 학이 하나만을 바라보던 머슴 만석이가 학이를 끝까지 지켜 내며 두 번째 삶을 찾아 준다. 독특한 액자식 구성, 단아하면서도 색과 선이 고운 삽화 작가는 어린이들이 『궁녀 학이』를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연속극의 내용을 빌려 ‘액자식 구성’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본문에 처음과 마지막 부분, 중간 중간에 나오는 ‘목요일 이야기’ 속에는 손녀와 할머니가 연속극을 보며 나누는 대화가 담겨 있다. 궁궐 이야기를 다룬 연속극을 시청하면서 할머니는 자신의 어머니, 즉 손녀의 진외할머니가 궁녀로 살아간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이러한 액자식 구성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 주는 가교 역할을 해 준다. 또한 먼 옛날 궁녀의 삶이 현대 어린이들에게 좀 더 생생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그림책 『경복궁』으로 잘 알려진 이승원의 삽화가 이야기를 한껏 빛내고 있다. 궁녀의 이미지를 닮은 고운 색감과 단아한 그림 선이 독자들의 마음까지 차분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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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귀신새 우는 밤
오시은 | 문학동네 | 2011-1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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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귀신새 우는 밤
오시은 | 문학동네 | 2011-1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귀신이든 사람이든 진짜 친구가 필요해!
한 뼘씩 성장하고, 한 걸음씩 가까워지기 학교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것 가운데 하나가 친구와의 관계다. 이 책에 등장하는 아이들 역시 친구 문제로 근심과 걱정에 빠져 있다. 하물며 귀신을 만났을 때에도 두려워하기는커녕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현실 생활이 외롭고 버겁다. 하지만 이 아이들은 자신과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친구들을 만나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서로를 탓하거나 자기 목소리조차 내지 못했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까지 털어놓게 되는 것이다. 작가는 친구 문제로 고민하는 아이들을 그려 내며 억지로 화해를 시키거나 적당히 타협을 끌어내려 하지 않는다. 그저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하나씩 문제를 풀어 나가게 한다. 또한 갈등 해결의 주된 장치로 사용한 귀신 경험담들을 자극적이고 공포스러운 이야기가 아닌, 웃음이 묻어나는 따뜻한 이야기로 발전시킨다. 범생이 승민이, 삐딱이 나영이, 투명인간 창수, 왕따 영호! 4학년 3반 아웃사이더들의 아찔한 담력 훈련 깊은 밤 시작한 담력 훈련. 친한 친구들끼리 모여 조를 짜다 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어떤 조에도 끼지 못한 네 명의 아이들이 4학년 3반 마지막 조가 된다. 잘난 척 아는 척의 일인자 승민이, 속마음과 달리 친구들에게 뾰족뾰족하게 구는 나영이, 있는 듯 없는 듯 조용한 창수, 특별한 이유 없이 따돌림 받는 영호. 네 아이들은 서로를 경계하기도 하고, 탓하기도 하며 담력 훈련을 떠난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어두운 숲에서 길을 잃고 만다. 얼마쯤 헤맸을까, 두려움과 공포에 떨고 있는 아이들 앞에 하얀 옷을 입은 할머니가 나타난다. 촛불 한 자루를 들고 바위 앞에 선 할머니는 귀신을 떠올리게 할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하지만 볼일이 끝난 뒤 산 아래에 있는 일행에게 데려다 준다는 할머니의 말을 듣고 아이들은 조금 마음을 놓는다. 그리고 할머니가 시키는 대로 잠시 물러나 기다리기로 한다. 딱히 할 일 없이 어색한 시간만 보내던 아이들은 우연히 귀신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호기심으로 출발한 귀신 이야기가 하나 둘 이어지고, 어느덧 각자의 마음속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아이들은 서로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한다. 그렇게 짧지만 긴 담력 훈련을 통해, 4학년 3반의 대표 아웃사이더들은 한 뼘씩 성장하고 한 걸음씩 가까워지는 기회를 갖는다. 등줄기는 오싹하게 가슴은 따뜻하게! 이보다 더 감동적인 ‘귀신’ 동화는 없다 이 책에는 세 명의 귀신이 등장한다. 물속에서 아이들의 다리를 잡아당기는 물귀신, 아무도 없는 학교에 나타나 혼자 노는 귀신, 이유 없이 버려진 인형 귀신. 모두 나름의 사연이 있고, 그 사연들은 아이들의 현재 상황과 맞닿아 있다. 최첨단 과학 시대에 웬 귀신 이야기냐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만나는 귀신들은 허무맹랑한 괴담의 주인공들과 달리 좀 특별하다. 혼자라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친구란 어떤 건지, 내가 모르는 내 문제점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한다. 그래서 등줄기를 오싹하게 하다가도 어느새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길 잃은 아이들을 이끌어 주었던 할머니는 의미 있는 말 한마디를 남기며 마지막 인사를 한다. “근심과 걱정은 너희 몫이 아니다. 세상에 재미나고 신나는 일이 얼마나 많으냐. 그런 것을 쫓아야 하는 거다.” 이 말은 친구와 가정 문제로 고민이 많은 요즘 아이들에게 작가가 진정 하고 싶은 말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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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리운 메아리
소천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 | 교학사 | 2010-1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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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리운 메아리
소천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 | 교학사 | 2010-1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강소천 아동문학 전집』시리즈 제 9권 ≪그리운 메아리≫.
이 시리즈는 소천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가 3년 동안의 논의와 작업 끝에 아동문학가 강소천의 작품을 '전집'의 형태로 묶었습니다. 원본을 출실히 하되, 오늘날의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맞게 고치고, 우리말 어법에 크게 어긋난 표현은 새롭게 바로잡았습니다. 총 10권에는 동화 126편, 동요ㆍ동시 231편이 나누어 실려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옛말이나 어려운 말, 당시 시대 상황을 드러내는 말 등에는 각주를 달았습니다. 작품마다 풍부한 삽화를 곁들여져 있어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아동문학가 강소천은 1950~60년대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로써, 일제 강점기와 6ㆍ25 전쟁이라는 민족적 비극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