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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거짓말 학교
전성희 | 문학동네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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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거짓말 학교
전성희 | 문학동네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거짓말 같은 진실을 들려주는, 진실 같은 거짓말의 세계
『거짓말 학교』는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우리의 세상이 거짓말로 쓰인 치밀한 각본이라는 사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입니다. 상상력을 자극시키는 SF적 기법과 반전을 거듭하는 추리적 기법을 도입하여 ‘거짓과 진실’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긴장감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탄생시켰습니다. 치밀한 세부 설정,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체와 망설임 없는 진행으로 작품을 긴박하게 이끌며, 그 다음 과정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우수한 아이들만 골라 세계를 뒤흔들 창의적인 거짓말 인재를 양성하는 거짓말 학교. 지도에도 표시할 수 없는 작은 섬에 위치한 이 학교는 보통의 중학교와 달리, 거짓말을 창조하는데 꼭 필요한 거짓학, 진실학, 논리학 등을 필수 과목으로 배웁니다. 이 학교의 정체는 국가기밀입니다. 따라서 입학함과 동시에 학생과 학부모는 비밀 유지 서약서에 서명하고, 학생들은 3년 동안 외딴 섬에 갇혀 생활해야 합니다. 대학 졸업까지 국가의 지원을 받는 특별한 혜택 때문에 엄청나게 경쟁률이 높은 이 학교에 나영이가 입학했습니다. 늘 거짓말 서약을 외쳐야 하고, 비밀을 철저하게 유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사생활까지 감시당하고 있는 생활에 나영이는 신물이 나지만, 부모님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위 말하는 ‘엘리트’만 모인 이 학교에서 낙오되지 않으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이 학교에서 1년도 안 된 사이에 세 명의 아이들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쓰러집니다. 쓰러진 아이들은 곧 회복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만 어쩐 일인지 교장은 이 일을 쉬쉬하려고 합니다.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 다른 사연을 안고 입학한 인애, 나영, 준우, 도윤은 외부인 의사와 함께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일에 가담하게 됩니다. 여기에 아이들의 존경을 받는 진실학 선생님이 관계되면서 학교를 둘러싼 비밀은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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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과서에 나오는 논술전래동화 2
손영목 | 도서출판오늘 | 2010-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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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과서에 나오는 논술전래동화 2
손영목 | 도서출판오늘 | 2010-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어린이들이 공부하는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는 나이와 학년에 따라 적당한 전래동화가 각 권마다 여러 편씩 실려 있다.
이 책은 현재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화 중 5, 6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화들을 엮은 책이다. 교과서에는 제목만 있을 뿐, 내용이 나와 있지 않아서 어린이들이 그 내용에 대해 잘 모를 수도 있고, 알고 있더라도 더 자세히 알고 싶어 하는 것에 착안해서 기획되었다. 이 책과 함께 3, 4학년용 「교과서에 나오는 논술 전래동화 1」도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도 있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이야기들이 더 많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박제상 이야기’, ‘솥 안의 돈’, ‘별주부전’, ‘노인과 고목’, ‘의로운 소’ 등 13편이다. 이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소개할 수는 없으나 모두가 우리 민족의 정서와 가치관을 형성해온 것들로,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조상으로부터 소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게 한다. 특히 한 편의 이야기마다 ‘낱말 풀이’와 함께 ‘생각해 봅시다’ 코너를 만들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울 수 있도록 해놓았다. 손영목 씨는 머리말을 통해 이 책이 주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전래동화는 조상들이 물려준 값진 선물입니다.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후손들이 오래 간직해야 할 훌륭한 문화유산인 셈이지요. 우리 겨레는 본래 마음씨가 아름답고 감정이 풍부해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옛날부터 살아가는 데 교훈이 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지어냈습니다. 그것이 오랜 세월을 거치며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이 되고 살아가는 데 유익한 지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이 책은 이런 전래동화를 논술공부와 연결해 논리적이면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정리해 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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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리스 로마 신화
정명숙 | 대교출판 | 2011-05-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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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리스 로마 신화
정명숙 | 대교출판 | 2011-05-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통합논술 多지식 세계명작』시리즈 제 20권《그리스 로마 신화》.
본 시리즈는 오랜 세월 동안 폭넓게 사랑받은 세계명작 중에서도 어린이가 한번쯤은 꼭 접해봐야 할 작품들을 엄선하여 선별했습니다. 각 권마다 다양한 정보 지식이 팁으로 싣고 있어, 원작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권은 <그리스 로마 신화> 중에서도 세상의 탄생, 올림포스 신들의 전성시대, 신들의 사랑, 신들의 처벌, 헤라클레스, 트로이 전쟁으로 구분되어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명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지식이 되는 자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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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꾸러기 행진곡
소천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 | 교학사 | 2010-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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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꾸러기 행진곡
소천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 | 교학사 | 2010-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강소천 아동문학 전집』시리즈 제 5권 ≪꾸러기 행진곡≫.
이 시리즈는 소천아동문학상 운영위원회가 3년 동안의 논의와 작업 끝에 아동문학가 강소천의 작품을 '전집'의 형태로 묶었습니다. 원본을 출실히 하되, 오늘날의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맞게 고치고, 우리말 어법에 크게 어긋난 표현은 새롭게 바로잡았습니다. 총 10권에는 동화 126편, 동요ㆍ동시 231편이 나누어 실려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잘 쓰지 않는 옛말이나 어려운 말, 당시 시대 상황을 드러내는 말 등에는 각주를 달았습니다. 작품마다 풍부한 삽화를 곁들여져 있어 읽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아동문학가 강소천은 1950~60년대의 대표적인 아동문학가로써, 일제 강점기와 6ㆍ25 전쟁이라는 민족적 비극을 섬세하게 그려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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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논술의 달인
베리타스알파 편집팀 | 베리타스알파 | 2011-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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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논술의 달인
베리타스알파 편집팀 | 베리타스알파 | 2011-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논술의 달인'이 알려주는 글쓰기의 ABC!!
이 책은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글쓰기 비법 72가지를 체계적으로 엮었다. 어린 학생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딱딱한 문어체가 아닌 구어체로 작성되었지만 그 내용만은 탄탄하고 짜임새가 있다. 저자가 20여년간 기자로 활동하면서 체득한 좋은 글 쓰는 법과 대치동에서 학생들에게 직접 논술을 강의한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읽고 글쓰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정리했다. 논술 기출문제를 분석하거나 유행하는 논술 경향을 다룬 시중의 논술 가이드와 달리 글쓰기의 기본기를 갖추기에 적합하여 초등학생은 물론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중고생이나 나아가 대학생/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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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 더클래식 | 2011-1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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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 더클래식 | 2011-1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성공의 본능을 일깨우고,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게 하는
성공학의 교과서! “행복과 성공의 비법은 걱정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있다” 우리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걱정을 하며 살아간다. 걱정하는 사람은 모든 연령대와 사회 분야 그리고 남녀 모두에게서 나타난다. 누구나 가끔은 걱정을 하지만 쓸데없이 걱정하는 사람은 종종 생활하는 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지나치게 걱정한다. 쓸데없는 걱정은 고문이자 당신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하며,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허비하게 만드는 지옥과 같다. 더욱 더 나쁜 점은 걱정이 더 많은 걱정을 야기하며 두려운 생각과 불안한 반응의 악순환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설령 당신이 쓸데없이 걱정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여전히 희망은 있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성공대화론』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양장으로 출간되었다.『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쓸데없이 걱정하는 대신 평안과 행복을 가져오는 일곱 가지 마음가짐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하며 철저히 걱정을 분석해 극복하는 지름길을 안내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실생활에 적용해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을 정도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원리와 실제 사례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지평선 너머의 매혹적인 장미화원’에 대한 동경으로 오늘 하루를 망치는 것은 어리석다.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카네기는 문학 작품과 그 외에도 관련 자료들을 인용해 우리가 실제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을 반성하게 한다. 우리의 짧은 인생의 진행은 이상하다. 아이였을 때, 우리는 ‘어른이 되면’ 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닌다. 막상 어른이 되어도 우리는 또 다른 조건들을 덧붙이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미루고 불행을 키워나간다. 인생은 삶 속에 있고 매일 매시의 연속 안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늦게 깨닫는 것이다. 오늘 하루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가장 소중한 재산을 갖게 되는 것이다. 카네기는 걱정을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다. 만약 걱정거리가 생긴다면 자신에게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받아들여야 할 점을 파악하여 그것을 받아들여 그 최악의 상황을 개선하라는 것이다. 걱정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매우 완고한 성격의 사람마저 병들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그 파괴력이 대단하다. 살아가면서 걱정하게 되는 상황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당신 자신뿐만 아니라 일과 사람 등 당신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당신이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이기적인 사람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그를 증오한다고 했을 때, 우리는 그 증오로 인해 초조하고, 지치고, 심장 질환이 생기며, 수명을 단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사람을 용서하긴 힘들겠지만, 당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만큼 용서는 쉬워지고 마음의 평온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카네기는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상기하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슬퍼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기쁘게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것은 무엇보다 당신의 삶을 충만하고 완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자신이 가진 역량의 단 몇 퍼센트를 개발하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자기 경영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비즈니스 현장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스스로 자신감을 갖지 못한 채 걱정과 고민으로 방황하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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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0가지 이야기
제임스 M | scope | 2011-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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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50가지 이야기
제임스 M | scope | 2011-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백 년 동안 사랑 받아온 미국판 탈무드
이 책은 미국의 아동심리학자가 전 세계에 널리 퍼져 있는 역사, 우화, 고전 등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쓴 재미있는 50가지 이야기이다. 유대인들의 율법과 전통적인 습관, 민화 등을 집대성한 정신적 문화유산인 탈무드가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고 있는 이유는, 세상이 아무리 변해도 살아가는 데 변하지 않는 진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책 또한 미국의 ‘탈무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오랜 역사와 진리를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줄 것이다. 아동심리학자가 풀어놓은 이야기보따리 평생 동안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만든 교육자이자 심리학자인 저자 제임스 볼드윈은 따분한 교훈을 이야기에 억지로 끼워 맞춘 것이 아니라, 어떤 이는 재미있는 이야기로, 또 어떤 이는 교훈이 있는 이야기로, 또 어떤 이는 역사 이야기로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구성하였다. 목숨을 걸고 자기와 다른 인종을 도왔던 폰카혼타스는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인종에 대한 선입견을 없애주고, 불행한 어떤 이가 돌 틈에 피어난 작은 꽃을 보며 살아갈 힘을 얻는다는 이야기는 쉽게 좌절하는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또한 버터로 훌륭한 조각을 한 꼬마 조각가의 이야기는 꿈이 없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이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돈이면 다 된다는 사고방식으로 뒤덮인 이 시대에 부나 권력으로도 행복하지 않은 왕의 모습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밖에 고집은 세지만 정작 부모의 결정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아들,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치료해주는 의사 골드 스미스, 정의로운 사람만 울릴 수 있는 종 이야기 등은 종종걸음으로 학원을 전전하며 빨개진 눈으로 컴퓨터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어린이들에게 작은 쉼터가 되어줄 것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역사의 만남, 정치, 사회에 대한 교훈과 지혜들을 실존 인물을 등장시켜 사실성을 더했으며, 설사 그런 사실들을 모른다고 해도 책의 내용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만큼 쉽고 다채롭다. 또한 책 속에 역사적 사실이나 인물에 대한 도움말이 있어 활용도면에서도 뛰어나며, 이야기를 한 장의 그림으로 보여주는 일러스트도 볼 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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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문으로 경제공부 Re Start
한국금융연구원 | 조선앤북 | 2012-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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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문으로 경제공부 Re Start
한국금융연구원 | 조선앤북 | 2012-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일보 인기 연재 <경제기사야 놀~자> 전격 출간!
200만 독자의 경제공부 리스타트 교재! 국내외 경제 흐름은 물론 경제변화와 금융시장의 핫이슈를 가장 빠르게,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은 ‘경제기사’이지만, 기초 경제 상식이나 경제 역사를 모른다면 ‘단순히 읽는 것’만으론 경제 전반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독자들을 위해 인기리에 연재중인 조선일보의 <경제기사야 놀~자>를 책으로 엮었다. 이 칼럼은 최고의 금융 석학들이 엄선해서 뽑은 경제기사를 중심으로 지난 역사부터 경제 구조 및 원리, 앞으로의 흐름, 대비책까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경제 필수 상식과 최신 경제 핫이슈를 설명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초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문에 미처 싣지 못했던 그래프 등을 보강하고, 관심에 따라 선별해서 읽을 수 있도록 파트를 분류하여 더욱 알찬 교재로 재탄생시켰다. 신문 경제면을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왕초보라면, 혹은 경제기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을 따라가고자 하는 경제인이라면 지금부터 이 책으로 쉽고 재밌게 경제공부를 리스타트하자. 최신 경제 흐름이 한눈에! 자주 등장하는 경제 용어가 머릿속에 팍팍! 이제 경제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알아야 하는 필수 지식이다. 경제를 다시 공부하고자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유는 국내외 경제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경제 관련 책이나 기사에 등장하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새로운 경제 이론이나 용어가 속속 생겨나고 있어 경제전문가도 이를 단숨에 받아들이고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이 책에는 정책 변화에 따른 환율변동, 각종 금융상품의 특성 등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동향이 한눈에 들어오는 그래프와 명료한 텍스트로 정리돼 있어 다각도로 경제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스태그플레이션, 블랙먼데이, 기축통화, 블랙스완, 사이드카 같은 기초 경제 용어와 차이나플레이션, 스팩, 김치본드, 매트릭스 조직 등의 경제 핫이슈까지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개념을 잡을 수 있다. 예시로 나온 경제기사를 읽다가 알쏭달쏭 할 때는 핵심 경제 용어 및 관련 경제 용어 풀이를 본 뒤, 개념을 잡고 다시 읽어보자.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기억되고, 그러다보면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경제기사를 비평하고 경제를 분석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게 될 것이다. 한국경제ㆍ세계경제의 흐름에서 금융ㆍ통화 필수지식까지 모두 담았다! 신문을 읽을 때도 관심 있는 기사를 먼저 읽는 것처럼 이 책도 관심과 지식 수준에 따라 선별해 읽을 수 있다. 우리나라 경제와 세계경제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싶다면 1장과 2장을 중심으로 읽으면 된다. 우리나라 경제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및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이나 기대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2장에서는 국제경제 및 금융 시스템 변화와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금융산업과 관련된 이슈를 쉽게 접할 수 있다. 3장과 4장은 각종 경제지표와 필수 경제 상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3장이 정부의 경제 관련 정책, 금융산업의 제도나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면, 4장은 금융 시스템을 파악하거나 경제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 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로운 투자형 금융상품이나 통화, 환율, 주식 등 금융시장의 흐름에 관심이 있다면 5장을 중심으로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5장에서는 신종 금융상품의 특징과 위험을 소개하거나 주택담보대출, 연금 등과 같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금융생활을 영위해나가는 과정에서 접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흥미나 필요에 따라 쏙쏙 골라 읽고, 다른 주제나 분야로 확대하면 어느새 경제 전반이 한눈에 보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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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지식인의 서재 - 김용택, 정병규, 김성룡 편
한정원 | 행성:B잎새 | 2011-05-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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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지식인의 서재 - 김용택, 정병규, 김성룡 편
한정원 | 행성:B잎새 | 2011-05-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껏 시도된 적 없는 지식인들의 서재 인터뷰,
미친 듯 책을 탐하고 마침내 누군가의 책이 된 사람들 “그곳에 ‘그들을 만든 그들의 책’이 있었다!” 잔잔한 음악을 켜놓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나만의 서재! 이것은 애서가가 아니라도 누구나 한번쯤 꿈꿔왔을 로망이다. ‘서재’라는 공간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지적인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특별한 곳임에 틀림없다. 그가 읽고 있는 책은 그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고 했다. 그렇듯 서재는 사람의 내면을 드러내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서재는 아무에게나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처녀처럼 깊게 은둔해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은 그의 서재에서 지금 어떤 책을 읽고 있을까? 그들의 서재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 닮고 싶은 그들이 유년 시절부터 소중히 여겨왔던 책, 젊은 날 폭풍처럼 그의 영혼을 강타했던 책, 수십 번 읽으며 세상을 보는 눈을 키워온 책들이 숨어있는 서가를 볼 수 있도록 그들이 허락해준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이 책은 그런 호기심과 도발적인 발상에서 기획되고 만들어졌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식인을 찾아 그들만의 비밀스럽고 사적인 공간, 서재 인터뷰를 시도하고 책으로 엮어내기까지 꼬박 1년이란 지난한 시간이 걸렸다. 이 책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서재 풍경이며, 책과의 인연, 책을 읽는 버릇이나 사사로운 삶의 내면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생의 고비마다 그들을 잡아주고, 열정을 키워주고, 시대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갖게 해준 ‘그들을 만든 그들의 책’ 목록과 인생의 좌표를 잃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와 ‘그들에게 권하는 책’도 만나볼 수 있다. 정겹고 유쾌하게, 때로는 엄숙하고 격정적으로 책과 인생을 이야기하는 이 시대 지식인 15인의 모습과 서재의 풍경, 그들의 육성은 책 곳곳에 수록된 16개의 QR 코드를 통해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동영상을 통해 직접 만나게 되는 그들의 책에 얽힌 숨은 이야기들은 마치 그들과 함께 그의 서재에서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는 듯한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지식인의 서재》는 5월 18일 출간되며, 5월 2일부터 주요 인터넷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예약 구매 독자에게는 지식인 15인의 ‘친필사인 양장본 한정판’이 특별히 제공된다. http://www.youtube.com/watch?v=-IYx1-55LyA (지식인의 서재 트레일러 동영상) WHO? 서재에서 만난 15명의 지식인들은 누구인가? 서재에 그들이 있었다. 그곳에서 그들은 태어나고 만들어졌다. 삶에 위대함이 있다면 인간이 서재를 만든 것이다. 책은 그들의 삶을 유혹했고 그들은 책의 영혼을 탐닉했다. …… 책은 그들의 정신과 영혼이 되었다. 그들은 누군가의 책이 되었다. - 《지식인의 서재》 동영상 중에서 권위주의에 맞서 싸우고, 세상과의 소통과 사회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법학자 조국,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꾸는 자연과학자 최재천, 창조적 휴식공간이자 문화예술공간 ‘모티브원’을 운영하는 솟대예술작가 이안수, 섬진강이 낳은 위대한 시인 김용택, 살아 있는 북디자인의 역사 대한민국 북디자이너 1호 정병규, ‘한국의 타샤 튜더', ‘자연주의 살림꾼’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사진작가 배병우, 서울의 인사동 길과 산본 신도시를 디자인하고 설계한 도시 설계 건축가 김진애, 마음으로 느끼는 현대 미술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전시를 기획하고 저술을 하는 아트스토리텔러 이주헌,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고 세상을 바꿔나가는 소셜디자이너 박원순, ‘빈자의 미학’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가 승효상, 30여 년간 출판업의 외길을 걸어온 출판문화인 김성룡, 영화와 연극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극 연출가이자 영화감독 장진, ‘음악계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 초야에 묻힌 명인들을 발굴해 무대에 세우는 전통예술 연출가 진옥섭.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15인은 각자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 시대 대표적인 대한민국 지성인들이다. 이들은 모두가 책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배웠고, 지금도 책을 통해 인생의 좌표를 찾아가는 ‘책광(冊狂)’이자 ‘책 재벌’이다. 그래서 그들의 서재로 찾아가 그들을 가슴 뛰게 만들었던 책, 깨달음을 주었던 책과 인생 이야기는 감동과 함께 깊은 울림을 준다. WHAT? 그들에게 서재란, 책이란 어떤 의미인가? 나는 한 권의 책을 책꽂이에서 뽑아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을 꽂아 놓았다. 그러니 나는 이미 조금 전의 내가 아니다. - 앙드레지드 최근 텔레비전과 신문 연재, 트위터를 통해 활발하게 사회적 목소리를 내는 법학자 조국은 서재를 두고 ‘성(城)’이라 부른다. 그에게 서재는 법에 대한 냉정한 이성과 뜨거운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그래서 그의 서재에는 두터운 법 관련 서적과 논문들뿐만 아니라 붉디붉은 소파를 비롯해 옷을 입지 않고 등교하는 여학생의 뒷모습 사진 등 도발적인 요소가 숨어있다. 마치 ‘도전해라. 굴복하지 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듯하다. 그는 자신의 서재를 가리켜 책을 통해 동지를 만나고, 친구를 만나고, 연인을 만나고, 적을 만나는 곳이라고 했다. 책을 미치게 사랑하는 사람, 책에 옷을 입히는 코디네이터이자 40여 년을 책과 함께 해온 북디자인계의 철학자 정병규에게 서재의 개념은 남다르다. 그에게 서재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책이 있는 공간이 아니다. 그에게 서재는 ‘그가 있는 곳’이다. 그가 가는 곳마다 책이 쌓여 있기 때문이다. 그는 독서는 ‘약간의 낯섦’을 전제로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약간의 낯섦’은 자유라고 표현된다. 언제든지 관둘 수 있고, 어려우면 집어 던질 수 있는 것, 반대로 모든 걸 포기하고 매달릴 수 있는 것, 그의 독서 세계에서 책은 절대적으로 좋은 것이 아니고, 반드시 끝까지 봐야 하는 것이 아니고, 피와 살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책의 자유다. 모름지기 서재라고 하면 책과 책상이 있는 물질적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식인의 서재는 자신만의 사상을 구축하는 사유의 산실이고, 지혜의 원천이며, 삶의 근거이다. 그래서 서재 하나만으로도, 그와 책이 얽힌 이야기들만으로도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과 진실한 내면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들에게 서재는 통섭의 장이기도 하고, 사유의 숲이기도 하고, 나눔의 장소이자 놀이터이기도 하다. 이들에게 책이란 배움의 도구이기도 하지만, 도피처이기도 하고, 추억이기도 하고,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기도 하다. WHY? 그들은 왜 이 책을 추천했을까? 책은 청년에게 음식이 되고, 노인에게는 오락이 된다. 부자일 때는 지식이 되고, 고통스러울 때는 위안이 된다. - 키케로 책은 우리가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이다. 삶의 좌표를 잃고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 ‘멈춰 서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마음을 안정시키고 다독이며 치유해주는 존재이다. 하지만 한 달에도 수천 권씩 쏟아져 나오는 책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어떻게 책을 읽어야할지 길을 헤매고 머뭇거리게 된다. 읽지도 않고 사다놓은 책 더미 앞에서 자책하기도 하고 쌓인 책들을 어떻게 분류해야 할지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이 책에서 15인의 지식인들이 추천하는 수백 권의 책들은 그들의 책장에서 손때가 묻은, 그들의 인생에서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그들을 만든 그들의 책’이다. 그들은 이 책들에 대해 자신만의 애정 어린 말투와 정겨운 시선으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어떤 책에서 감명을 받았는지, 그들의 사상이나 생각에 디딤돌이 된 책은 무엇이었는지에 대한 그들의 진솔한 고백은, 우리로 하여금 책의 숲에서 명저를 만나는 기쁨과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이다. 또한 그들이 책을 고르는 기준과 책을 읽는 방식은 자신만의 무한한 독서 스펙트럼을 만들어내고 폭 넓은 독서의 이로움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지식인들이 말하는 서재와 책 김용택의 서재 책을 읽는다는 건 숨을 쉬는 것과 같고, 밥 먹는 것과 같고 바람 같고 햇살 같은 거다. 서재에 있으면 전 세계를, 우주를 다 돌아다니는 것이다. 정병규의 서재 독서는 자기중심과 다른 중심과의 흡인력 사이에 일어나는 역동적인 밀고 당김이다. 그래서 독서는 즐겁다. 낯설음이나 신비함, 호기심은 독서의 방법이 아니라 본질이다. 김성룡의 서재 책은 나의 삶이다. 나는 책에서 지혜를 얻었고 위안을 받았고 살아가는 방식을 재정립할 수 있었고 이해라는 걸 배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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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 105
조영관 | 원앤원북스 | 2009-11-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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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 105
조영관 | 원앤원북스 | 2009-11-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제를 보는 실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경제 입문서!
현대인에게 경제지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지식은 특정인만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며, 알면 알수록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다년간의 경제 교육 경험을 토대로 반드시 필요하고 생활 속에 유용한 경제지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설명했다. 또한 경제현상의 기초적인 개념에서 아담 스미스의 정통 경제이론, 심리경제학까지 경제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경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 105가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명료한 텍스트와 재치 있는 일러스트, 표, 서식과 매 소재마다 핵심을 정리한 ‘1분 경제 카페’ 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것은 이 책만의 특징이다. 금리, 환율, 무역, 인플레이션, FTA 등의 경제 관련 용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했고,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지식을 일상의 상황들을 적절하게 예로 제시하며 풀어나갔다. 학생뿐만 아니라 주부, 직장인 등 경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이 책을 통해 경제적 안목을 키우고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보는 안목을 얻는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를 쉽게 풀어놓았다. 기회비용, 가격결정, 인센티브, 한계효용, 매몰비용 등 경제의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경제용어들을 살펴봤다. 2장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게임이론, 나비효과, 소비심리지수, 승자의 재앙 등에 대해 짚어봤다. 3장에서는 금융상품, 세금, 유동성 함정 등 돈을 벌 수 있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제지식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4장에서는 기업과 시장에서 발생하는 경제학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가격할인 속에 숨어 있는 전략, 규모의 경제, 공유지의 비극 등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서 만들어지는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5장에서는 물가, 인플레이션, 소득양극화, 자원외교, 경상수지 등 국내 경제가 어떻게 작동되는지도 살펴봤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세계경제의 흐름에 대해 알아봤다. 국제무역, 환율, 무역장벽, FTA, G20, 통화 스와프 등에 대해 다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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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용어 상식사전
넥서스콘텐츠개발팀 | 넥서스BIZ | 2012-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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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용어 상식사전
넥서스콘텐츠개발팀 | 넥서스BIZ | 2012-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을 경제맹에서 탈출시켜줄 경제용어 상식사전!
이제는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경제용어 상식사전』은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우고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경제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경제는 우리의 생활 그 자체이다. 따라서 경제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세상을 정확하게 볼 수 없고 적지 않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수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 사전을 통해 경제학의 개념들을 익혀보자. 경제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매일 경제신문을 봐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한 지면을 읽기가 너무 버겁다. 캐쉬카우(cash cow), 태환지폐, 파이낸스(finance), 할인채 등의 단어를 아는가. 각각 안정적인 매출로 돈줄이 되는 제품이나 산업, 언제든지 금과 바꾸어 주는 지폐, , 금융, 만기까지의 이자를 공제하고 파는 채권을 뜻한다. 어렵다고 외면하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경제를 제대로 파악할 줄 알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을 옆에 두고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며 학습을 하거나, 이해하지 않는 용어가 나왔을 때 바로 찾아보는 습관을 기른다면 당신의 경제지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승해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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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의 아이들
류화선 | 문학동네 | 2011-1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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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의 아이들
류화선 | 문학동네 | 2011-1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인간과 자연이 갈등하고 화해하다.
우리 역사와 정서를 담아낸 「보름달문고」 제42권 『곰의 아이들』. 인류 문명이 본격적으로 출발하는 청동기 시대를 생생하게 재현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갈등과 화해를 그려낸, 저자의 첫 번째 장편동화다. 자연과 인간이 아주 가까웠던 시절, 서로 다른 신앙과 문화를 가진 세 마을 아이들의 평화를 찾기 위한 모험을 따라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익숙한 단군신화 속에서 생명과 평화라는 가장 현재적 질문을 끄집어낸다. 특히 어른들이 심은 증오와 의심을 거두어들이고 희망이라는 새로운 씨앗을 뿌리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안정감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힘임을 일깨우고 있다. 그림작가 이윤희의 아름다운 그림을 함께 담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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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곽쥐의 재판
김병일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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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곽쥐의 재판
김병일 | 도서출판오늘 | 2010-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시대에 쓰여진 <서옥설>을 어린이 수준에 맞게 펴낸 책.
가축, 길짐승, 곤충 그리고 상상의 동물에 이르기까지 약 70여 종류의 동식물에 대한 우리 조상들의 생각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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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괜찮아 엄마는 널 믿어
김민경, 홍성호 | 여성신문사 | 2012-0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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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괜찮아 엄마는 널 믿어
김민경, 홍성호 | 여성신문사 | 2012-0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엄마가 ‘아이’를 믿을 때, 아이의 ‘기적’은 시작된다!
『괜찮아, 엄마는 널 믿어』는 게임 중독에 빠져 꼴찌를 맴돌던 아들 성호를 전교 1등으로 키운 저자의 감동 실화를 소개한 책이다. 또한 자기주도 학원을 운영하며 수백 명의 문제아들과 진행한 생생한 코칭 경험담을 통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자녀 교육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아이의 변화를 바란다면 부모부터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가 게임 중독에 빠졌을 때도, 꼴찌를 할 때도, 수많은 밤을 눈물 흘렸지만 저자는 아이 앞에서 항상 자신감 있게 행동했다. 함께 힙합 춤을 추고, 그림을 배우며 지금의 실패와 고통이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리라 믿었고, 결국 아이의 변화라는 놀라운 기적으로 이루어졌다. 지금 이 순간, 부모가 믿어야 할 것은 ‘성적’이 아닌, 내 ‘아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속 썩이는 아이 때문에 징글징글하다고? 아이는 일방통행 부모 때문에 지긋지긋하다! “저런 놈을 배 아파 낳은 내가 미쳤지!” 성적은 바닥, 툭하면 사고치고, 부모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믿지 않는…… 문제아 자녀를 방치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내 아이만은 똑 소리 나게 키우자던 꿈이 무참히 깨지는 절망감에 ‘포기’와 ‘체념’으로 등 돌린 부모들… 결국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서로를 방치하고 만다. 그러나 수백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코칭을 진행한 저자의 결론은 부모의 잘못이 절대적이라는 것. “아이 탓 마세요. 내가 먼저 변해야 아이의 기적이 시작됩니다.” 세계 최고의 하버드대 학생들이 어렸을 적 부모에게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열심히 공부해라.”가 아니었다. 오히려 “괜찮아, 다 잘될 거야.”라는 긍정의 믿음이었다. 그러나 세계 최고 수준의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들 중에 부모에게서 “괜찮아, 다 잘될 거야.”라는 긍정의 말을 듣는 아이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새벽부터 자정이 넘어서까지 공부에 매달리지만, 부모들이 하는 말은 언제나 똑같다. “공부 좀 열심히 해라!” “많은 부모님들, 이제껏 정말 잘해왔다. 아이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했다. 좋은 학군에 자녀를 보내고 싶은 일념으로 장거리 출퇴근을 감수하는 아빠, 번듯한 직장 가진 남편 두고 고액 학원비 충당하려고 파트타임으로 음식점 접시 닦는 엄마. 안타까운 것은 이제껏 잘해왔는데, 마지막에 실수를 저지른다. 선택지를 아이가 아닌, 부모 스스로 고르려 욕심을 부리는 것이다. 바로 그 순간 아이와 부모의 대립이 시작되는 줄도 모르고.” - 22페이지 중에서 부모의 바람과 아이의 꿈, 그 사이의 간극이 벌어질수록 아이는 엇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부모와의 불화로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일수록 간절한 소통을 원한다. 따라서 부모부터 힘을 내 바뀌어야 한다! 부모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 보고, 부모가 원하는 게 아닌, 아이가 무얼 잘하는지 관찰하고 믿어주어야 한다. 성적은 전교 꼴등, 게임은 전교 1등 연세대학교 전기전자학과 4년 장학생이 된 기적 같은 이야기 성호는 컴퓨터 게임에 빠져 전교 꼴등을 하던 아이였다. 그러나 저자는 성호를 믿었다. 게임 중독에 빠져 꼴찌를 할 때도 질책보다는 칭찬, 다그침보다는 격려로 대했다. 힙합 춤을 함께 추고, 그림을 배우며, 아이의 속마음을 경청하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가 바라는 꿈을 함께 꾸기 위해 노력했다. 말썽 피우고 사고치는 아이를 믿고 존중한다는 게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절감했지만, 마음을 비우고 또 비우며 오늘의 고통이 내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으리라 믿었다. 엄마가 포기하지 않고 아이를 믿어줄 때, 아이의 기적은 시작된다는 믿음으로 저자는 성호를 대했다. 그리고 마침내 아이의 변화라는 놀라운 기적으로 이루어졌다. 아이는 부모가 믿는 만큼 자란다. 그 간단한 진리를 행하는 순간, 기적은 시작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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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궁녀 학이
문영숙 | 문학동네 | 2011-1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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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궁녀 학이
문영숙 | 문학동네 | 2011-1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궁녀 학이』를 쓰는 동안 궁녀들이 겪어야 했던 시대의 아픔과 외로움, 눈물을 가슴으로 느끼려고 노력했습니다. 결혼도 못 하고 죽을 때까지 궁궐의 꽃으로 살았던 수많은 궁녀들이 이 책을 통해 다시 깨어나서 못다 한 말과 한을 쏟아내기를 바랍니다._글쓴이 문영숙
궁궐의 꽃으로 살았던 수많은 궁녀들 흔히 궁녀를 일컬어 ‘궁궐의 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궁녀가 돼야 했던 사연, 그리고 궁녀로 살아가면서 겪어야 했던 생활은 그리 녹록지 않았을 것이다. 집안에 양식을 대 주는 조건으로 네댓 살부터 대비전 노리갯감 생활을 해야 했던 어린 궁녀들부터 외로움을 삼키며 왕의 승은을 입기 위해 끊임없이 견디고 노력해야 했던 궁녀들까지, 궁녀의 삶에는 웃음보다는 눈물로 얼룩진 날이 많았을 거라 짐작된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궁녀 이야기는 낯설고 먼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 역사를 이해하고 배워가는 과정에서 궁녀에 대한 이야기는 빠질 수 없다. 그렇기에 궁녀의 삶을 소재로 삼은 창작 동화를 만날 수 있다는 건 아주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궁녀 이야기를 다룬 최초의 창작 동화 궁녀의 삶에는 보통 여자들의 삶과 다른, 특별하면서도 은밀한 무언가가 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성인문학이나 영상매체에서 궁녀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궁녀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책은 지금껏 단 한 권도 없었다. 이번에 출간된 문영숙의 『궁녀 학이』는 궁녀 이야기를 풀어 놓은 최초의 창작 동화이다. 특히 주인공의 아기나인 시절부터 정식 나인이 되기까지의 궁궐 생활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깊이 있게 그리고 있다는 점이 단연 돋보인다. 여덟 살 철부지 나이에 가장 역할을 하기 위해 궁녀가 되어야 했던 주인공 ‘학’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주변을 한번쯤 되돌아보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 역사를 좀 더 진지한 자세와 관심으로 바라보게 할 것이다. 이야기 속에 나오는 궁궐 생활이나 법도, 궁녀들만의 의식인 ‘쥐 부리 글려, 쥐 부리 지져’ 등의 장면이 색다른 재미를 안겨 준다.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았던 궁녀 학이 이야기 여덟 살 학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그저 궁궐 구경을 하는 줄만 알고 궁궐로 들어간다. 하지만 보름이 지나도, 한 해가 지나도 집에 갈 수가 없다. 이유는 바로 궁궐 구경을 하기 위해서가 아닌, 궁녀가 되기 위해 입궁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궁녀로 보낸 어머니를 원망하며 늘 도망칠 틈만 노리던 학이는 어려운 집안 사정상 자신이 궁녀가 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학이는 총명한 머리와 예쁘장한 외모 탓에 아기나인 시절부터 상궁 마마님의 예쁨을 한 몸에 받는다. 반면에 학이 때문에 찬밥 신세가 된 아기나인 말녀는 학이를 시기하면서 괴롭힌다. 그렇게 학이는 피붙이 하나 없는 궁궐에서 원망과 외로움을 삼키고, 시기와 고난을 온몸으로 겪으며 마침내 정식 궁녀로 성장한다. 하지만 시대적 환란이 몰아치고 조선의 운명이 뒤흔들리면서 학이의 운명까지도 예상치 못한 길로 접어들고 만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왕비가 죽음을 당하면서 학이 또한 궁녀의 삶을 마감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늘 학이 하나만을 바라보던 머슴 만석이가 학이를 끝까지 지켜 내며 두 번째 삶을 찾아 준다. 독특한 액자식 구성, 단아하면서도 색과 선이 고운 삽화 작가는 어린이들이 『궁녀 학이』를 좀 더 친근하게 접할 수 있게 연속극의 내용을 빌려 ‘액자식 구성’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본문에 처음과 마지막 부분, 중간 중간에 나오는 ‘목요일 이야기’ 속에는 손녀와 할머니가 연속극을 보며 나누는 대화가 담겨 있다. 궁궐 이야기를 다룬 연속극을 시청하면서 할머니는 자신의 어머니, 즉 손녀의 진외할머니가 궁녀로 살아간 이야기를 풀어 놓는다. 이러한 액자식 구성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 주는 가교 역할을 해 준다. 또한 먼 옛날 궁녀의 삶이 현대 어린이들에게 좀 더 생생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도와 준다. 그림책 『경복궁』으로 잘 알려진 이승원의 삽화가 이야기를 한껏 빛내고 있다. 궁녀의 이미지를 닮은 고운 색감과 단아한 그림 선이 독자들의 마음까지 차분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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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리스 신화
지은이 미상 | 삼성당 | 2011-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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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리스 신화
지은이 미상 | 삼성당 | 2011-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Wisdom Classic 어린이 세계 명작 시리즈에서는 원작을 기본을 두고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함으로써 알짜배기 텍스트로 쉽고 빨리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30권의 시리즈다 보니 책을 읽어 내려가는 것만으로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큼 아이들이 내용의 이해와 감동,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원작에 초점을 두고 빠른 독서 방법을 터득하고 보다 쉽게 다가가 문학과의 교류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언제 읽어도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명작 동화 시리즈이다.
제 27권 <그리스 신화>는 고대 그리스인들이 찬양한 올림포스 12신들의 이야기로, 괴물과 어둠의 존재들을 물리치는 신들의 영웅담과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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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꿈꾸는 행성
고재현 | 문학동네 | 2011-1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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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꿈꾸는 행성
고재현 | 문학동네 | 2011-1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먼 미래, 어딘가’가 아니라 ‘오늘, 여기’, 우리의 살갗을 파고드는 생생한 목소리
『꿈꾸는 행성』은 작가가 세상에 내놓는 첫 번째 작품이다. 대개의 첫 작품들은 풋풋한 신선함과 아울러 미숙한 점들을 품기 마련인데, 이 작품에서는 그런 허술함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시종 치밀하고 옹골차다. 감옥별에서 탈출해 마침내 자유를 찾아 우주로 떠나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제법 흥미진진하면서도 뭉클한 감동을 준다. 단순한 공상의 경계를 뛰어넘어 '오늘 여기' 우리 현실을 성찰하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판타지가 여러 차례 시도된 적이 있었으나 정작 성공을 거둔 작품은 그리 많지 않았음을 상기하면, 우리 어린이문학은 이 영역에 믿음직한 작가 한 사람을 새로 맞이하게 된 셈이다. _김제곤(어린이문학 평론가) -“원래부터 당연한 거야.” -“정말 그럴까?” 여기 아닌 어딘가를 향한 꿈과 도전이 바꾸어 내는 그 무엇 꿈과 호기심, 질문이 통제된 미래 사회, 지구의 다섯 번째 식민지별 E-5. E-5는 일찍이 꿈의 힘을 안 티탄 제국의 지배자들이 ‘D유전장애인’들을 보통의 사람들과 격리시키기 위해 개척한 별이다. ‘D유전장애’란 공상이나 상상으로 자신의 마음을 조절하지 못하는 1급 장애를 가리키는 말로, ‘D’는 ‘Dream’의 첫 글자이다. 티탄 제국의 지배자들은 아이가 태어나면 백 일 이내에 ‘호기심 제거 백신’을 주사했고, 그로 인해 내일을 꿈꾸지 않는 것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이라고 믿게 된 사람들은 과거와 현재를 빼앗기고 미래까지도 티탄 제국의 손아귀에 넘겨줘 버렸다. 하지만 ‘꿈’을 꾸는 힘은 계속 사람의 몸속에 살아남았다. 눈앞의 생활에 젖어 누구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들 아닌 비정상인, 질문을 해대고 꿈을 꿀 줄 아는 D유전장애인들은 지구에서 떨어진 황량한 유배지, 바람의 세기와 횟수까지 중앙통제실에서 계획되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E-5에서 ‘꿈의 지수 억제제’를 먹으며, 일상을 통제당하고, 교화된 뒤 지구로 돌려보내진다. 그러나 이 유배지에서조차 ‘꿈’은 사라지지 않았고, E-5의 땅 밑에서는 여기 아닌 어딘가를 향한 시도와 실패가 되풀이되고 있었다. ‘꿈은, 꿈을 꾸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 발 닿고 서 있는 지금 이곳,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꿈은, 꿈을 꾸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 이것은 작품 전반을 관통하는 중심 줄기다. 삼십 년 전 E-5에 유배된 1세대들이 모하를 포함한 2세대에게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에서도, 작가의 목소리는 또렷하고 정직하게 드러난다. 이 작품을 쓰기에 앞서 작가는 사람과 침팬지의 유전자 중 98%의 동일 유전자가 아닌 일치하지 않는 2%에 주목한다. (사실이든 아니든) 그 2%가 호기심이며, 그것이 침팬지와 사람의 차이를 만들어 냈다는 데 충격과 궁금증을 느낀 작가는 그 2%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에 질문을 던진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미래의 가상사회를 다루고 있지만, 회색빛 폐허나 진보된 첨단 과학문명사회의 외관보다 제대로, 올바로 살아가는 것이란 무엇인가, 무엇이 나를 변화시키는가, 지금 여기가 정답인가에 무게중심을 맞추고 있다. 너무나 당연하게 받아들여 왔던 것에 의문을 품고 다른 무엇을 꿈꾸기 시작한 모하, 남과 다른 2%의 그것이 모하의 주변, 오늘과 내일, 삶의 태도까지 바꿔 놓는 것을 보고 있자면, 이 이야기는 발이 가 닿지 않는 멀고 먼 우주의 어느 별, 허황된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이곳, 지금 아이들의 이야기이며, 일관된 시스템 아래 조립제품처럼 규격화되어 살아가거나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별종 취급받고 밀려난 아이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이야기라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평범하지만 꿈을 꾸는 힘만 있으면 너는 특별해 모하는 동생인 지노와 엄마 아빠와 함께 지구로 돌아갈 날을 손꼽으며 E-5에서 생활하고 있다. 자신 때문에 E-5에 끌려와 자유를 빼앗기고 사는 가족들 때문에라도 모하는 호기심과 꿈을 억제하고 싶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판박이 같은 나날 속에서 아빠는 정다웠던 옛날과 달리 차가운 얼굴로 모하를 대할 뿐이다. 밤이면 어둠 속의 누군가가 뒤통수에 차가운 총구를 겨누는 꿈만도 몇 번째. 그러던 어느 날 모하를 향해 새로운 세계가 문을 연다. 창문으로 날아든 비둘기 다리에서 암호로 쓰인 쪽지를 발견한 뒤, 없던 길이 보이기 시작하고 그늘에 감추어져 있던 티탄 제국의 본모습이 하나둘 얼굴을 드러낸다. 그때부터 모하의 가슴은 세차게 방망이질한다. 평생 인공 꽃만 만들다가 유기물분해실에서 사라지거나 지구로 돌아가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아가는 미래만 남은 모하에게 그것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였다. 약을 먹고 기억을 지워 가면서 지구귀환행 우주선을 택한 다른 아이들과 달리 모하는 모험을 선택한다. 지하 기지에서 E-5를 탈출할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해온 티탄 제국의 왕족 오리온, 바닷속 하층민이자 투사 제이미, 로봇 박사 유진, 치유의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 실질적 책임자인 시원 등 모하는 그들을 만나 ‘새로운 삶’을 꿈꾸며 삼십 년 동안 지하 동굴에서 잠자고 있던 ‘보키니 1호’의 엔진을 가동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설렘 속에 내일을 기다린다. 새로 맞닥뜨릴 ‘무언가’들이 모하를 두근거리게 한다. 모하는 ‘지금 이 순간’을 거부하고 세상에 없는 삶을 꿈꾼다. 그러자 세상에 없는 것이 만들어지고 미래의 모습을 바꾸어 놓기 시작한다. 마지막 순간, 가족과 이별하고 타임머신의 시계를 지구의 21세기로 맞추어 놓은 모하와 지노, 아이들의 선택은 틀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하와, 함께한 이들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어디서든 꿈꿀 것이기 때문이다.” “모하는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서 우연히 나타난 비둘기의 편지를 놓치지 않았다. 동굴을, 친구들을, 보키니 1호를 찾아냈다. 사실 그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모하가 간절히 원했던 마음이 거기에 있던 것을 발견한 것뿐이다. 꿈은 꿈을 꾸는 사람만이 이룰 수 있다. 모하와 지노, 시원과 오리온, 그리고 제이미와 유진. 그들은 남과 다른 2퍼센트의 꿈으로, 2퍼센트의 호기심으로 자유를 찾았다. 미래를 열었다. 비록 가족과의 이별을 치러야 했지만 그 아픔이 없었다면 새로운 삶도 없었을 것이다. ‘한 세계가 열리려면 또 한 세계가 깨져야 한다’는 어느 철학자의 말처럼 그것이 우리의 삶이기도 하다.” _작가의 말 중에서 신인 작가와 신인 화가의 조화로 이뤄낸 신선한 매력 이 작품으로 아동문단에 발을 내딛은 고재현은 첫 작품답지 않은 안정된 문체와 일관되고 단단한 주제의식, 짜임새 있는 극적 구조로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를 한껏 높여 놓았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서 한 치의 벗어남이 없이 독자들을 재촉해 가면서, 마음결을 들었다 놓았다 한다. 꿈속에서 모하를 쫓던 자의 정체가 무엇인지 마음 한편에 의문부호를 남겨둔 채, 이 이야기가 혹시 모하의 꿈은 아닌지 혼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아버지와 딸의 대립에 마음이 아리기도 하고, 순간순간 들이닥치는 위기와 아이들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과 걱정으로 독자는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 시종일관 정체를 숨기고 있다가 마지막에서야 드러나는 두 가지 반전(이 책을 쓴 작가는 누구이고, 모하의 꿈속에 나타난 얼굴의 정체)은 이 책의 묘미다. 더불어 직선의 선과 따스하면서도 차가운 색감 속에 감정이 배제된 노준구의 그림은 우주 공간 어느 행성의 붉은 하늘 아래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한다. 기존 어린이책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그의 그림체는 주인공들의 친근한 차림새에서도 낯선 미래를 떠올리게 하기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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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무 밥그릇
이상배 | 일곱난쟁이 | 2012-07-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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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무 밥그릇
이상배 | 일곱난쟁이 | 2012-07-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30가지 주제를 다룬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어린이들이 살아갈 인생을 경험하게 해준다. 착한 마음, 희생, 사랑의 힘, 효도와 가족, 행복, 실패와 용기, 지혜, 리더십, 친구 등 인생의 길을 밝혀줄 주제를 다루고 있다.
30가지 생각하는 동화 『나무 밥그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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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 더클래식 | 2011-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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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 더클래식 | 2011-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복잡하게 얽힌 현대사회의 인간관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얻을 수 있다! 날이 갈수록 유행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대중들이 유행에 반응하는 속도도 또한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유행에 너무 민감하게 ‘휩쓸려’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유행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우리가 흔히 ‘유행’, ‘트렌드’라고 정의하는 것의 수명은 단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 해는 고사하고 한 계절을 넘기기가 어렵다. 이런 빠른 변화의 추세가 대세를 이루는 와중에 그 흐름을 꿋꿋이 거스르는 것이 바로 인간관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다. 다시 말해, 인간관계에 대한 관심은 유행을 타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커져만 간다. 이제는 세계인들의 일상에 자리 잡고 널리 이용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하 SNS (Social Network Service): 흔히 말하는 인맥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오프라인이 아닌 웹상에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싸이월드, 페이스북 등이 잘 알려진 서비스이며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트위터가 각광받고 있는 추세이다.)’가 더 발전하고 계속해서 탄생하는 것 역시 인간관계에 대한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독자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양장으로 출간되었다. 70여 년 전에 집필되었기 때문에 독자들은 분명 책을 읽다가 ‘70여 년’이라는 시간을 문자 그 이상으로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독자들은 결국 빠른 변화의 흐름 속에서도 입지를 더욱 굳혀가는 인간관계에 대한 변치 않는 관심 아래서 ‘70여 년’의 세월을 잊고 훌쩍 뛰어넘는 짜릿함을 느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는 쾌감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데일 카네기가 독자에게 ‘인간관계’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가정과 규모가 더 큰 사회(정계의 이야기 등을 다루는 등)를 아우르는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실제 사례들을 제시하며 제공해주고 있는 덕분이다. 물론 이러한 점은 독자로 하여금 지치지 않는 관심을 끌어내기에도 충분하다. 왜냐하면 데일 카네기는 독자가 처할 법한 많은 상황들을 실제 자신의 강의 수강자들의 체험을 통해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일 카네기는 독자가 이 책을 읽고 난 뒤 지혜를 담아두는 수준에 머무르도록 만드는 독서용으로 그치지 않도록 독자를 독려한다. 즉, 이 책의 독자가 인간관계에 대한 조언을 머릿속 지식으로 쌓아두는데 머무르는 단계를 넘어서서 독자가 읽은 내용을 실제 상황에 실행해봄으로써 실제 자신의 인간관계를 좀 더 나은 수준으로 개선하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이론서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의 가치를 부여받아 결국 ‘70여 년’이라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뛰어넘어 독자들의 곁에 남아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과 실천여부는 오롯이 독자의 몫이다. 분명한 것은 자신의 인간관계 개선을 위해 데일 카네기의 조언을 실천하는 독자는 어느새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지식을 곁들인 진정한 인맥,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데일 카네기의 조언을 실천한 독자야말로 70여 년의 변치 않는 트렌드를 갖춘, 건강한 인간관계라는 변치 않는 유행에 진정한 선두주자가 되어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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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말썽꾸러기 조에의 스타 구출작전
샹탈 라보르드 | 교학사 | 2010-12-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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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말썽꾸러기 조에의 스타 구출작전
샹탈 라보르드 | 교학사 | 2010-12-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못말리는 말썽꾸러기 조에의 두 번째 모험 이야기
보통 말썽꾸러기들은 평범한 또래 아이들에 비해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도 풍부하다. 끊임없이 말썽을 일으켜 엄마를 까무러치게 만들기 일쑤인 사고뭉치 조에 역시 마찬가지다. 전작 <조에는 아무도 못말려>(교학사, 2008)에서 엄마와 함께 납치범을 만나러 가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했던 조에가 이번에는 실종된 여배우를 찾아 서커스단의 한복판으로 뛰어든다. 여름 방학을 맞아 아르카숑 만 해안에 있는 외할머니 댁에 간 조에. 어느 날, 조에는 화가인 할머니를 따라 서커스단이 들어서 있는 해안가에 도착한다. 조에가 서커스단 천막 주변을 기웃거리며 새로운 관심거리를 찾아다니는 동안, 할머니는 슬픈 얼굴을 하고 바닷가에 서 있던 아름다운 금발의 여자를 화폭에 담아 낸다. 조에는 그림 속의 여자가 몇 달 전에 난파 사고로 죽은 톱스타 멜라니 메를렝이라는 것을 기억해 낸다. 세상에,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멀쩡히 살아 있다니! 할머니에게서 험상궂은 남자가 여자를 캠핑카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는 말을 듣는 순간, 조에는 여자가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멜라니 메를렝의 팬이었던 조에는 마침내 여자를 구해 내기로 결심한다. 말썽꾸러기 조에, 실종된 여배우를 찾아나서다! 말썽꾸러기의 운명이란 작은 실수를 해도 연달아 큰 재앙을 불러 오는 법. 조에는 갇혀 있는 여배우를 구하려다 상상 속의 맹수에게 잡아먹힐 뻔하고, 동물을 실어나르는 트럭 안에 갇히고, 무시무시한 악당들에게 쫓겨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조에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대담함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아슬아슬한 모험의 현장에서 조에는 과연 여배우를 구출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정의롭고 용기 있는 삶은 아름답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어린 소녀의 용감한 행동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일까? 난파 사고로 생긴 얼굴의 심한 흉터 때문에 거짓 죽음으로 세상을 속이고 서커스단에 숨어 지내던 여배우는 이제 다시 세상에 나와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연이어 터지는 웃음 폭탄에 이어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이 이야기는, 정의롭고 용기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한다. 악당에게 붙잡힌 여배우를 구출해 내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든 조에, 세상 밖으로 나와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 멜라니 메를렝, 이 두 사람은 결국 정의로운 행동과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한 아름다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뽑는 프랑스 아동청소년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 수상작으로, 등장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잘 살린 유머러스한 그림도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살려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