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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 팬덤북스 | 2011-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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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김종선 | 팬덤북스 | 2011-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제상식이 돈이다!
청년 부자가 되고 싶다면, 경제상식부터 다시 배워라! 모르면 당하지만 제대로 알면 돈이 되는 20대 경제상식의 모든 것! 취업과 창업, 경제독립 하기 전에 경제지식부터 제대로 알아라!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20대는 가능성이 많은 만큼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 세대다. 아마도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 20대들은 새로운 세상으로의 진출을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거나,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무서운 열정으로 거침없이 세상을 헤쳐 나가고 있을 것이다. 필자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나고 대화하고 고민을 나누는 젊은 20대들을 사랑한다. 이 책의 집필은 세상에 빛을 보게 된 계기 역시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 되지 않은 20대들의 경제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학창시절 그려왔던 사회가 지독히 치열하고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는 그런 험난한 곳일 줄이야. 이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그럼에도 현실은 녹록치 않으며 매사가 쉽지 않다. 게다가 알아 두어야 할 것은 또 엄청나게도 많다. 사회진출에 앞서 철저하게 준비해도 세상살이가 버겁기만 하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 혼자 다 챙겨야 한다. 그 가운데 경제지식에 대한 공부도 필수가 되었다. 그만큼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혹시 20대인 지금은 그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금 당장 경제지식을 습득해 두면 인생 전체에 걸쳐 경제독립에 큰 힘이 될 것이다. 88만 원 세대로 남을 것인지 880만 원 소득자의 꿈을 현실화 할 것인지는 경제지식을 얼마나 아느냐에 달려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경제에도 통한다. 20대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경제상식의 모든 것! 이 책은 취업과 창업, 그리고 경제독립을 앞둔 20대라면 무조건 알아야 하는 경제용어의 정리는 물론, 모르면 당하지만 제대로 알면 돈이 되는 경제상식, 청년 부자를 만들어주는 다양한 재테크 정보 등을 제시한다. 취업을 하고자 한다면 어떤 것을 준비하고 알아 두어야 하는지, 거래와 영수증 관리는 왜 필요하고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지, 사회생활을 위해 기초적으로 알아 두어야 할 법상식은 어떤 것이 있는지, 기업을 이해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재무제표는 무엇이고 개인이나 기업 모두 재무관리가 왜 필요한지, 마케팅 전략은 어떤 것인지, 경제를 작동시키는 원천은 무엇인지 등 지금 당장 사회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는 경제상식의 모든 것을 담았다. - 1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사회생활 상식 20대 대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 혹은 창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된다. 대학입시를 위해 모든 자유를 버렸건만, 대학생이 되어도 취업의 길은 가시밭길이며, 어렵게 취직을 해도 평생직장은 사라져서 한 직장에서 오래 버티기가 힘들다. 그래서 20대 CEO가 되는 창업을 꿈꾼다. 하지만 취업과 창업을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1부에서는 사회초년생이 알아 두어야 할 사회생활의 경제상식을 담았다.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인턴 제도를 잘 활용하면 좋다는데 인턴 제도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연봉을 올리는 전략은 무엇인지, 창업을 하려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프랜차이즈 창업은 할 만한지, 창업을 하게 되면 세금 문제는 어떻게 정리되는지, 보험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어떤 보험을 들어놓는 게 좋은지 등이다. - 2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금융거래 상식 현대 자본주의사회에서 은행과의 돈 거래를 빼놓고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 특히 경제독립을 시작하는 20대부터 은행과의 금융거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손해 보지 않고 오히려 이득을 챙기는 알짜 재테크 전문가가 될 수 있다. 그래서 2부에는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두어야 할 금융거래 상식을 모았다. 신용카드 사용기록을 왜 꼼꼼하게 챙겨 두어야 하는지, 현금영수증이 어떤 혜택을 주는지, 인터넷 쇼핑의 함정에 쉽게 빠지지는 않는 법, 제1금융권은 무엇이며 제2금융권은 무엇인지, 또한 두 금융권의 차이는 무엇인지, 지혜로운 대출방식은 무엇인지, 마이너스 통장이 독이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돈을 빌리고 빌려줄 때 챙겨야 할 것, 보증의 무서움, 전세를 계약할 때 알아야 할 사항 등이다. - 3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경제상식 세계 경제가 급변하고 있다. 여기저기서 금융위기와 경제몰락, 부동산 급락을 논하고 있다. 대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어떻게 읽어야 하며, 그 흐름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래서 3부에는 지혜로운 사회초년병이 되기 위한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상식을 모았다. 금리란 무엇이며 금리의 종류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며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금융위기와 금융시장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금리와 주식시장의 함수관계는 어떤지, 각국 통화의 의미는 무엇인지, 물가는 어떻게 결정되며, 물가와 실업률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고용 없는 투자는 없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국민소득과 잘사는 것은 무엇이 다른지 등이다. - 4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기업 상식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하는 20대도 있지만, 일찍부터 창업을 꿈꾸고 도전하는 20대들도 많다. 그래서 4부에는 창업을 꿈꾸는 혹은 기업 운영을 준비하는 20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업 상식을 모았다. 재무제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포괄손익계산서란 무엇이며, 현금흐름표로 재무상태를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수익 대비 비용을 어떻게 산출하여 활용하는지, 기업회계의 기준이 무엇인지, 자본비용이란 무엇인지, 100% 자기자본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장단점은 무엇인지, 마케팅을 어떻게 준비하고 구상해야 하는지, 마케팅의 핵심은 무엇이며 그 원리는 무엇인지,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생산을 해야 하는 이유 등이다. - 5부 : 20대가 꼭 알아야 할 재테크 상식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20대부터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재테크는 돈을 번 후에 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당연히 관심을 갖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투자의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어떤 투자가 좋은지 등이 궁금해진다. 그래서 5부에는 20대가 알아 두면 돈이 되는 재테크 상식을 담았다. 주식시장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 코스피2000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효율적인 매매의 방법은 무엇인지, 주식시장의 분석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기준금리와 예금, 그리고 대출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기준금리에 따라 금융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저축성 보험과 보장성 보험은 무엇이 같고 다른지, 펀드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내 집 마련을 위해서 가장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경매로 집장만을 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스마트폰 시대에 변화하는 부동산 투자의 매뉴얼 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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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 105
조영관 | 원앤원북스 | 2009-11-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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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 105
조영관 | 원앤원북스 | 2009-11-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제를 보는 실력을 키워주는 최고의 경제 입문서!
현대인에게 경제지식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선입관을 가지고 있지만 경제지식은 특정인만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며, 알면 알수록 더 많은 부를 쌓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다년간의 경제 교육 경험을 토대로 반드시 필요하고 생활 속에 유용한 경제지식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설명했다. 또한 경제현상의 기초적인 개념에서 아담 스미스의 정통 경제이론, 심리경제학까지 경제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경제 초보자가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 105가지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명료한 텍스트와 재치 있는 일러스트, 표, 서식과 매 소재마다 핵심을 정리한 ‘1분 경제 카페’ 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것은 이 책만의 특징이다. 금리, 환율, 무역, 인플레이션, FTA 등의 경제 관련 용어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했고,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경제지식을 일상의 상황들을 적절하게 예로 제시하며 풀어나갔다. 학생뿐만 아니라 주부, 직장인 등 경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도 이 책을 통해 경제적 안목을 키우고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보는 안목을 얻는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생활 속 경제 이야기를 쉽게 풀어놓았다. 기회비용, 가격결정, 인센티브, 한계효용, 매몰비용 등 경제의 기초체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경제용어들을 살펴봤다. 2장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는 게임이론, 나비효과, 소비심리지수, 승자의 재앙 등에 대해 짚어봤다. 3장에서는 금융상품, 세금, 유동성 함정 등 돈을 벌 수 있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제지식이 무엇인지 살펴봤다. 4장에서는 기업과 시장에서 발생하는 경제학 개념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가격할인 속에 숨어 있는 전략, 규모의 경제, 공유지의 비극 등 수요자와 공급자가 만나서 만들어지는 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5장에서는 물가, 인플레이션, 소득양극화, 자원외교, 경상수지 등 국내 경제가 어떻게 작동되는지도 살펴봤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세계경제의 흐름에 대해 알아봤다. 국제무역, 환율, 무역장벽, FTA, G20, 통화 스와프 등에 대해 다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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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용어 상식사전
넥서스콘텐츠개발팀 | 넥서스BIZ | 2012-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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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용어 상식사전
넥서스콘텐츠개발팀 | 넥서스BIZ | 2012-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을 경제맹에서 탈출시켜줄 경제용어 상식사전!
이제는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경제용어 상식사전』은 경제를 보는 안목을 키우고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경제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경제는 우리의 생활 그 자체이다. 따라서 경제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세상을 정확하게 볼 수 없고 적지 않은 불편과 불이익을 감수하며 살아가야 한다. 이 사전을 통해 경제학의 개념들을 익혀보자. 경제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는 매일 경제신문을 봐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한 지면을 읽기가 너무 버겁다. 캐쉬카우(cash cow), 태환지폐, 파이낸스(finance), 할인채 등의 단어를 아는가. 각각 안정적인 매출로 돈줄이 되는 제품이나 산업, 언제든지 금과 바꾸어 주는 지폐, , 금융, 만기까지의 이자를 공제하고 파는 채권을 뜻한다. 어렵다고 외면하는 것을 반복하다보면 결국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경제를 제대로 파악할 줄 알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을 옆에 두고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가며 학습을 하거나, 이해하지 않는 용어가 나왔을 때 바로 찾아보는 습관을 기른다면 당신의 경제지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승해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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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아이를 위한 매콤한 경제레시피
고병철 | 다밋 | 2011-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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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아이를 위한 매콤한 경제레시피
고병철 | 다밋 | 2011-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제관념이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경제관념은 어린 자녀를 둔 모든 부모들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중요한 가정교육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부모들이 자녀들의 학교 성적을 올려 원하는 상급학교에 합격시키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사이, 이 중요한 교육을 놓치기 일쑤다. 그러한 부모들을 위한 책이 바로 내 아이를 위한 매콤한 경제 레시피 이 책이다. 저자는 여러 나라로 다니며 자동화 기계류를 판매하는 무역을 하다 보니, 좋은 학교를 나오는 것보다 경제관념을 제대로 심어주는 것이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의 삶에 더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남들이 보면 참으로 야박하다 싶을 정도로 혹독하게 경제관념을 제대로 심어주기 위해 가정에서 실천을 해왔다고 한다. 내 아이를 위한 매콤한 경제 레시피는 저자가 가정에서 실제로 해오고 있는 경제 교육 학습 지도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참으로 혹독하게 느껴지는 이 매콤한 경제 레시피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내 자녀에게 왜 꼭 필요한지는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독자 스스로 느끼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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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네르바의 경제전쟁
박대성 | 미르북스 | 2011-05-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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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네르바의 경제전쟁
박대성 | 미르북스 | 2011-05-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대한민국 경제의 진실
그 진실을 아는 자만이 강자가 될 수 있다!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충격적인 경제 현실, 혹독한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미네르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경제 전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비합리적이고 불확실한 현실, 아직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경제 현실에 있어서 당신은 약자인가, 강자인가? 우리는 때로 ‘경제적 약자’라는 울타리 속에 자신을 가두곤 한다. 하지만 ‘경제’라는 거인 앞에 당당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우리는 ‘88만 원 세대’에 공감하고, 스스로를 ‘워킹푸어’라 자조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걸림돌 앞에 주저앉아야 약자임을 자처해야 하는가? 미르북스 신간 『미네르바의 경제 전쟁』은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밥 먹듯이 휴학하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고, 어렵게 대학을 졸업한 뒤에는 비정규직 노동자로 더 고단한 생활을 하고,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아이들 사교육비에다 해마다 껑충 뛰어오르는 전셋값 마련으로 허리가 휘고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은퇴 후 삶을 생각하면 머리가 아찔한 어두운 대한민국의 경제 현실을 신랄하게 고발한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대한민국의 충격적인 경제 현실, 미네르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우리는 지금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경제 성장 둔화와 소매업의 피폐화, 저신용의 늪에 빠진 사람들을 먹이 삼아 진화하는 사채시장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이는 성장 중심 경제를 표방해 온 경제의 역습이자 외면하고픈 현실이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암울한 상황보다 더 위험한 것은 주식, 펀드, 보험, 연금과 같은 금융시장과 부동산 시장의 거부할 수 없는 유혹이다. 꼼꼼한 비교 분석 없이 선택한 펀드, 약관 한 번 제대로 읽지 않고 설계사의 권유로 가입한 보험, 월급에서 매달 빠져나가는 국민연금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 경제 현실이 전부이고 과연 진실인지 다양한 도표를 제시하며 분석한다. 현재 경제 현실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되짚고 해결책을 찾는다. 보이지 않는 경제의 위협,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 비합리적이고 불확실한 현실, 아직 우리에게 희망은 있다! 우리는 분명 순탄치 않은 경제 상황에 처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우리를 괴롭히는 경제적 악행과 비뚤어진 현실 앞에 주저앉아 있을 수는 없다. 우리가 할 일은 자신이 처한 경제적 현실을 직시하고 명확한 목표를 세워 걸림돌을 디딤돌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경제에 대한 이해 없이 우리 사회와 내가 처한 현실을 파악하기는 너무도 어렵고, 그 안에서 살아가기란 더욱 어렵다. 경제는 정치, 사회적 이데올로기를 떠나 인간을 둘러싼 가장 기초적인 환경, 즉 공기나 물과 같은 존재가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기와 물의 중요성을 망각하듯,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경제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없이 그저 주어진 현실 속에 자신의 인생을 맡겨 버리곤 한다. 경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순간순간은 물론 미래까지도 지배하고 있는데 말이다. 우리는 이 복잡다단한 경제 이슈와 변수 중에서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몇 가지 단초를 가지고 우리가 처한 경제 현실을 꿰뚫어 볼 필요가 있다. 그것이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제는 애증의 대상이자 냉혹한 현실 세계의 밑바탕이다. 하지만 우리는 험난한 경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IMF와 금융위기 같은 경제사적으로 뼈아픈 현실조차도 디딤돌로 삼았듯, 앞으로 다가올 그 어떤 경제적 위기 상황도 이겨 내고 더 나아가 그것을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분명히 새로운 기회가 존재할 것이라 믿는다. 지금 미네르바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경제의 위협,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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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
박대성 | 미르북스 | 2009-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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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네르바의 생존경제학
박대성 | 미르북스 | 2009-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가 그 정체가 밝혀진 후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내놓은 첫 책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시작하여 리먼브라더스와 같은 대형 금융회사의 파산 등으로 가시화된 미국발 금융위기. 금번 위기는 IMF 외환위기와는 또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정부는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부어 당장의 위기를 모면한 것을 선전하기에 급급하고, 제도권 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은 대기업을 위한 것일 뿐, 개인 경제를 위한 목소리는 어디에도 없다. 그 누구도 개인이 봉착한 위기에 대해 솔루션을 주지 않는다. 2008년 3월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 처음으로 등장한 미네르바. 그는 리먼브라더스 파산을 비롯해 환율급등, 국내증시 폭락,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의 경제위기 시나리오를 적중시켜 최고의 경제 논객으로 불렸다. 그러나 자신이 쓴 글로 인해 검찰에 구속됐고,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검찰의 항소로 재판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입을 열었다. 위기 상황에 가장 취약한 대한민국 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우리 경제의 현 상황에 대해 철저히 ‘개인 경제’를 중심으로 분석해 낸 그의 책은, 그가 세상과 소통하려는 첫 시도다. 정부와 기업이 아닌 ‘개인’을 경제의 중심에 두고 바라본 최초의 경제학 교양서 경제학 책은 많았지만, 내가 주인공인 책은 없었다!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나락으로 내몰리는 나라. 부자와 대기업은 ‘위기를 기회’로 또 다른 부를 축적하지만 위기가 ‘生死의 고비’인 대한민국 대다수의 서민과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서있다. 수많은 경제학 책들이 기업의 미래와 정부의 역할을 역설하지만, 오늘 하루가 불안한 개인들에게는 먼 나라의 이야기다. 내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경제 현상들에 대처할 수 있는 혜안을 길러줄 ‘개인을 위한 경제학’이 필요한 때다. 미네르바, 그는 제도권에서 인정하는 경제 전문가가 아니다. 그렇기에 더 자신있게 ‘개인을 위한 경제’를 이야기할 수 있다. 그는 학문적 성취나 정부, 기관의 이익을 위해 말하지 않는다. 단지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몰라서 당하고, 억울하게 잃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써왔다. 그의 경제학은 개인의 권리와 자산 방어를 위한 것이다. 한마디로 개인의 ‘생존’을 위한 것이다. 자의든 타의든 세상에 나오게 된 그는 이제 사람들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개인을 위한 경제학”의 객관적이고 구체적인 해결책과 비전 지금 우리 경제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 누구는 회복되고 있다고 하고 누구는 아니라고 한다. 정부는 ‘회복되었다,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체감할 수가 없다. 경제 전문가들의 전망 또한 저마다 엇갈린다. 한쪽에서는 부동산 불패를 외치고 또 다른 쪽에서는 부동산 버블 붕괴를 외친다. 주식시장, 환율, 유가 등 그 어떤 전문가의 의견도 허공 속 메아리처럼 공허하다. 이유는 무엇일까그들의 분석과 전망이 대다수 개인의 삶과 맞닿아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도 그에 대해 책임지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다. 대한민국에서 개인 경제는 120%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현재의 삶도 자녀의 미래도 부모의 노후도 모두 개인의 몫이다. 그래서 개인들에게는 지금이 더욱 위기 상황인 것이다. 이 책은 우리 경제가 처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데서 시작한다.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와 OECD 자료 등을 근거로 우리가 처한 현실을 최대한 정확하게 분석해 내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경제학의 기본 원칙을 적용, 경제적 혼란기에 생존해 나가기 위해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명쾌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위기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할 경제적 현실들을 생활경제, 부동산, 금융, 증권, 정부정책, 세계경제로 나누어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2010년 대한민국 경제에 대한 전망도 아울러 밝히고 있다. 또한 한국이 세계 경제의 흐름을 제때 파악하지 못하고 국내 상황에만 갇혀 사고하는 좁은 경제 발상에 대해 지적하며, 근시안적인 우리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과 장기적인 비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 권말에는 이번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을 직접 다녀온 미네르바의 생생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현지 교민들의 삶과 현재 미국의 경제 상황을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를 통해 세계 경제의 회복세를 점쳐볼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 경제 대통령, 미네르바의 2010년 대한민국 경제 대전망 2008년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을 비교적 효과적으로 수습한 데는 과거 외환위기 때의 '학습효과'가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위기로 최? 수혜를 받은 곳은 역시 국내 대기업 집단이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회복 속도를 내고 있는 데는 대기업 집단에게 아주 높은 부양자금을 쏟아 부은 결과이기도 하다. 10년 전 외환위기와는 또 다른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2010년 경제를 각 부문에 걸쳐 다음과 같이 전망한다. 1. 내수시장_ 단기 회복은 어렵다 2. 부동산_ 보합세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상승할 것 3. 주가_ 박스권 등락을 거듭하며 장기적 상승세로 4. 국제 유가_ 90~95달러까지 지속적인 상승 5. 환율_ 1100원대 아래에 머물 것 금융위기의 발원지, 미국 부동산 시장 전격 인터뷰 우리 경제는 회복하고 있단다. 출구전략의 시기를 가늠하고 있는 시점이다. 그렇다면 이번 경제위기의 진원지이자, 세계 경제의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의 실상을 알아본다. 1. Joseph Chu(부동산 감정 평가사)와 인터뷰 2. 김현성(TEXACO 주유소 운영)씨와 인터뷰 3. Chull Huh(부동산 전문 브로커)와 인터뷰 4. 김제영(뉴스타 부동산 대표)씨와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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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래예측보고서
박영숙 | 경향미디어 | 2012-03-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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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래예측보고서
박영숙 | 경향미디어 | 2012-03-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라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변화의 시대, 중요한 것은 미래예측의 힘이다! 흔히들 오늘을 살기도 힘든데 내일, 혹은 먼 미래를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래는 오늘에 의해 만들어진다. 앞으로 내가 살아야 할 미래를 알지 못하면 나 혼자만 엉뚱한 방향으로 가 있어 되돌아올 수 없어진다. 가령 정미소, 구두수선소, 양장점, 버스차장, 전기수도검침원, 25분 현상소, 비디오가게 등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그리고 노래방, 학원, 예식장, 아동물품가게, 동시통역관, 기자, 비서 등 앞으로 사라질 것들도 많다. 새로 생겨나는 것은 더욱더 많은데 미래를 알면 엉뚱한 곳에 투자하여 막대한 손실을 볼 필요가 없다. 몇 년 전, 미국노동성은 10년 후에는 현재 직종의 80%가 소멸한다고 예측했다. 이렇게 인간이라는 종자가 바뀌어 사회도 바뀌고 기업도 바뀌며 정부도 바뀔 수밖에 없다. 변화하는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미래예측이다. 앞으로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더더욱 힘을 받게 되는 세상이 온다. 더 먼저 더 빨리 아는 것이 중요한데, 그 먼저 아는 힘이 바로 미래예측의 힘이다. 살아남기 위해 알아야 할 미래사회의 모든 것 트위터, 페이스북, SNS, 스마트폰 등으로 이제 공간적인 제약은 사라졌다. 적어도 의견을 표현하고 전달함에 있어서는 어떤 구속도 받지 않는다. 더 이상 세상과의 문을 닫고 숨어 지낼 수 없게 된 것이다. 미래를 알지 못하면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고 일어날 수 없을 정도로 큰 상처를 받을 위험이 있다. 한 번밖에 살 수 없는 인생에서 너무 늦어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전에 1년에 한두 시간이라도 미래예측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미래예측서를 읽는 방법이다. 미래예측은 한 사람의 천재가 하는 것이 아니다. 눈을 감고 떠오르는 영감을 전하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도 아니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서 다양한 분석을 토대로 내놓는 현실 가능한 미래의 모습이다. 이 책을 통해 격변하는 미래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을 세워보길 바란다. 미래사회, 창조적 혁신을 꿈꾸는 당신에게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인기 직종으로 떠오를까? 어떤 직종이 하락할까? 내가 있는 직종은 미래에도 안전한 걸까? 변화에 대한 관심은 누구나 있다. 나 역시 미래를 살아갈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사회, 생활, 교육, 산업, 환경 등 각 분야별로 예측한 미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것을 토대로 미래의 나의 모습과 계획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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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킷 브레이커
류샤 | 두리미디어 | 2012-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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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킷 브레이커
류샤 | 두리미디어 | 2012-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폭탄 돌리기를 당장 멈춰라!”
역사상 가장 치명적 거품경제의 경고 그리고 김태동 교수로부터 듣는 한국경제의 현황과 미래보고서! 15대 거품경제의 역사를 통해 본 위기 극복과 통찰의 지혜! “역사는 사실을 말한다. 단지 역사에서 무엇을 배우냐가 다를 뿐이다” 최근 일본의 한 언론이 “한국의 부동산 불패 신화가 붕괴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도 과거 거품경제 붕괴 덕분에 장기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웃 일본에서 이같은 보도가 나왔다는 사실은, 그들의 ‘읽어버린 10년’을 한국이 답습할 수도 있다는 짙은 불안감을 안겨준다. 일본의 장기 불황이 부동산 거품의 붕괴에서 시작됐다는 것은 잘 알려진 이야기. 지금의 한국 경제가 주목해야 할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일본의 경우만이겠는가. 자본주의 경제시스템이 시작된 이래 멀리는 400여 년 전 네덜란드의 튤립 투기 광풍에서 지금까지도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난 2008년 미국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까지 경제사에는 치명적인 위기의 상황들이 있었다. 그러나 투기의 치명적 유혹에 빠져 세계 경제는 주기적으로 거품경제의 붕괴를 반복해야 했다. 주로 금융투기의 역사들이었다. 《서킷브레이커_거품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경제를 흔드는가》는 경제사의 치명적인 거품붕괴 15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무엇보다 쉽고 명료한 사례 분석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거품의 발생과 진행과정, 결과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경제에 관해 깊은 이해가 없어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중국의 경제통인 저자 류샤의 원작에 전문번역자 허유영 씨가 윤기를 더함으로써 빛을 발한다. 나아가 한국의 상황과 향후 전망을 심도있게 고찰해 보고자 국민의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낸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가 보론(제언)의 형식으로 추가해, 역사적 사실과 한국의 현실을 조화롭게 연결시켜 냈다. 광기 어린 15대 거품경제 몰락사를 통해 최악의 경제위기에 대처하는 통찰의 지혜를 얻고, 한국의 지금 상황과 어떻게 다르고 얼마나 비슷한지 김태동 교수의 보론을 통해 현실에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이다. 김태동 교수의 보론은 사실상 ‘2011년 위기의 한국경제 보고서’에 다름 아니다. 그의 메시지는 각종 경기지표를 토대로 다양한 불황ㆍ위기설이 터져 나오고 있는 이 시점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서킷브레이커_거품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경제를 흔드는가》는 위기의 조짐을 파악해 결정적인 파국을 피하려 한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강조한다. ‘역사를 아는 자는 무너지는 담장 아래 서지 않는다’라는 <정관정요>의 한 구절을 상기시키는 대목이다. 위기의 징후에 대해 동의하는 조직과 개인이라면, 이 책을 통해 치명적 경제위기에 대비해야 할 때이다. “역사를 아는 자는 무너지는 담장 아래 서지 않는다.”- <정관정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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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속담으로 풀어보는 이야기 경제학
김상규 | 오늘의책 | 2011-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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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속담으로 풀어보는 이야기 경제학
김상규 | 오늘의책 | 2011-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식물의 생태계 구조에 비유하여 재미있게 구성
우리가 ‘경제’라는 거대한 ‘정글’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먼저 뿌리, 나무, 숲을 먼저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거시경제, 미시경제 하면 떠올리는 풍경이 그리 반갑지만은 않다. 특히 경제학을 배우는 학생의 경우는 대부분 하품부터 한다는 게 저자의 고민덩어리였다. 그래서 알기 쉬운 경제학을 집필하게 된 동기가 시작된 것이다. 이 책은 모두 4장으로 구성돼 있다. 제1장의 경우, 뿌리는 모든 식물을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기본이 되므로 경제와 관련해서 본격적인 경제학 입문에 들어섰을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기본개념이 여기에 해당된다. 다음으로 2장에서는 뿌리의 경제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활동이 언급된 나무의 경제가 해당된다. 3장 <숲의 경제>에서는 국가재정과 경제성장의 상관관계가 언급돼 있다. 국민소득, 저축, 투자, 물가, 실업, 경제성장 등이 균형의 관점에서 분석하는 ‘거시경제’가 여기에 해당된다. 4장에서는 국제경제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주는 비교우위, 자유무역, 모호무역, 국제수지 등이 꼼꼼히 설명된 <정글의 경제>가 구성됐다. 친숙한 속담을 통해 경제원리 꼼꼼히 분석 속담을 통해 난해한 경제이야기를 풀어가는 게 이 책의 장점이다. 저자에 따르면 ‘희소성의 문제는 상대적이다’라는 것을 잘 설명해준 “가을 부채는 시세가 없다” “바다는 메워도 사람 욕심은 못 메운다”라는 속담은 노력이 수반되는 욕망은 경쟁을 통한 발전을 가져온다는 뜻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또한 소비생활의 절제, 신중, 합리성을 추구하도록 하는 조상들의 예지가 “열 번 재고 가위질은 한번 하라”라는 속담에 잘 나타나 있다. 저자는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을 통해서는 예산과 효용가치를 잘 따져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해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서 “맛있는 음식도 늘 먹으면 싫다”는 속담을 예로 설명한다. 특히 ‘인조대왕과 도루묵’이라는 일화를 통해서는 아무리 맛없는 음식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엄청나게 ?있는 음식으로 바뀌게 된다고 꼬집는다. 그에 따르면 여기서 ‘맛있는 음식’이란 일반적으로 효용가치가 대단히 높은 재화이지만, 욕망이 일정수준을 초과했을 때는 효용가치가 체감한다는 것이다. 즉 이 대목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경제적 사고와 행동이 돋보인다는 데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한계 내에서 생각하며 최선의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다. 주어진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바로 경제적 사고를 가리킨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한푼짜리 푸닥거리에 두부가 오 푼”이라는 속담의 풀이과정은 이렇다. 무당이 푸닥거리를 해서 얻을 수 있는 기대수익이 ‘한 푼’인데 비해, 그 푸닥거리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오 푼’이나 되니 이익을 기대하며 치른 푸닥거리에서 이익은커녕 오히려 ‘네 푼’의 손해를 보았다는 것, 이것은 곧 비생산성을 강조하기 위해 끌어들인 속담이다. 경제적 삶이란 ‘놓친 고기’에 연연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사는 것! 저자는 ‘경제의사결정’에 관해서는 과거의 ‘놓친 고기’인 매몰비용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에 ‘지금 내지 앞으로 잡을 고기’인 한계비용으로서의 기회비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경제적 삶이란 ‘놓친 고기’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를 합리적으로 사는 것이라는 저자의 경제철학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갔던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속담에서는 며느리의 마음을 돌릴 수 있게 하는 강력한 유인책으로 전어굽는 냄새가 사용됐음을 빗대어 ‘경제적 유인’을 설명한다. 특히 실제 경제상황에서 사람들을 움직이는 헤게모니는 거창한 명분이나 애절한 호소보다 경제적 유인이 더 효과적이라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교사들에게 연수에 몰두하라거나 몸가짐을 바로 하라는 도덕적 설교보다는 교사의 처우를 크게 개선하면 자연히 우수한 인적자원이 교직으로 몰린다는 대목에선 경제적 유인에 따라 움직이는 주체들에 대한 근본이유를 확인하게 된다. 이를 나타내는 또다른 속담으로 “김 매는 주인이 놉 일꾼 아흔아홉 몫을 한다”를 보면 주인의 몸은 하나뿐인데 어떻게 아흔아홉 사람의 몫을 올릴까? 이는 다름아닌 인센티브에 그 핵심이 있다. 어쩔 수 없이 ‘놉’ 일꾼으로 와서 의무적으로 시간 때우는 사람과 일의 성과가 바로 자신에게 돌아오는 ‘주인’ 이 하는 일과는 인센티브 구조가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경제학적 사고방식을 키워라 저자가 속담을 통해 강조하는 것은 하나다. 경제에 대한 단순한 정보와 지식의 전달이 아니라 ‘경제학적 사고방식’과 ‘경제를 바라보는 눈’을 키우라는 것이다. 특히 박제가의 우물론의 예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는 박제가의 ‘우물물은 퍼 쓸수록 맛이 있다’는 우물론을 통해 경제회복책을 주장한다. 이는 곧 소비가 없는 생산은 상품의 재고를 가져오고 실업을 일으키며 궁극적으로 경기침체를 가져온다는 ‘절약의 역설’에 해당된다. 절약은 분명 권장되어야 할 미덕이지만 소비가 위축되어 경기침체를 가져온다면 절약은 오히려 악덕이 된다는 얘기다. 또한 “조선의 폐쇄성과 검소함이 소비를 위축시켰다”는 박제가의 오래된 인용문구는 오늘날에도 경제원리를 적용하는 데 손색이 없다. 더불어 ‘이윤이 남지 않는 기업은 이미 죽은 기업이다’는 곧 “고유브랜드를 가져라”는 뜻을 간접적으로 설명한다. 이를 잘 설명해준 속담은 바로 “장사꾼은 오 리 보고 십리 간다”이다. 오 리의 이윤을 쫓아다니는 주체는 누구일까. 다름아닌 경제다. 경제의 기본원리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 거두기’다. 즉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경제교육은 ‘올바른 선택’을 위한 훈련이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의 강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재미있는 속담도 읽고 경제도 배울 수 있다는 점. 어찌보면 경제를 알기 위해 이 책은 “꿩 먹고 알 먹는다”처럼 합리적투자로 이어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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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문으로 경제공부 Re Start
한국금융연구원 | 조선앤북 | 2012-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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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문으로 경제공부 Re Start
한국금융연구원 | 조선앤북 | 2012-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일보 인기 연재 <경제기사야 놀~자> 전격 출간!
200만 독자의 경제공부 리스타트 교재! 국내외 경제 흐름은 물론 경제변화와 금융시장의 핫이슈를 가장 빠르게,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은 ‘경제기사’이지만, 기초 경제 상식이나 경제 역사를 모른다면 ‘단순히 읽는 것’만으론 경제 전반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런 독자들을 위해 인기리에 연재중인 조선일보의 <경제기사야 놀~자>를 책으로 엮었다. 이 칼럼은 최고의 금융 석학들이 엄선해서 뽑은 경제기사를 중심으로 지난 역사부터 경제 구조 및 원리, 앞으로의 흐름, 대비책까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 ‘쉽고 재미있게 경제 필수 상식과 최신 경제 핫이슈를 설명해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초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문에 미처 싣지 못했던 그래프 등을 보강하고, 관심에 따라 선별해서 읽을 수 있도록 파트를 분류하여 더욱 알찬 교재로 재탄생시켰다. 신문 경제면을 읽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왕초보라면, 혹은 경제기사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경제의 흐름을 따라가고자 하는 경제인이라면 지금부터 이 책으로 쉽고 재밌게 경제공부를 리스타트하자. 최신 경제 흐름이 한눈에! 자주 등장하는 경제 용어가 머릿속에 팍팍! 이제 경제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알아야 하는 필수 지식이다. 경제를 다시 공부하고자 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이유는 국내외 경제 흐름이 빠르게 변하고 있고, 경제 관련 책이나 기사에 등장하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새로운 경제 이론이나 용어가 속속 생겨나고 있어 경제전문가도 이를 단숨에 받아들이고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한다. 이 책에는 정책 변화에 따른 환율변동, 각종 금융상품의 특성 등 복잡하고 어려운 경제 동향이 한눈에 들어오는 그래프와 명료한 텍스트로 정리돼 있어 다각도로 경제 흐름을 이해할 수 있다. 여기에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스태그플레이션, 블랙먼데이, 기축통화, 블랙스완, 사이드카 같은 기초 경제 용어와 차이나플레이션, 스팩, 김치본드, 매트릭스 조직 등의 경제 핫이슈까지 하나하나 설명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개념을 잡을 수 있다. 예시로 나온 경제기사를 읽다가 알쏭달쏭 할 때는 핵심 경제 용어 및 관련 경제 용어 풀이를 본 뒤, 개념을 잡고 다시 읽어보자.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기억되고, 그러다보면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경제기사를 비평하고 경제를 분석할 수 있는 안목을 갖추게 될 것이다. 한국경제ㆍ세계경제의 흐름에서 금융ㆍ통화 필수지식까지 모두 담았다! 신문을 읽을 때도 관심 있는 기사를 먼저 읽는 것처럼 이 책도 관심과 지식 수준에 따라 선별해 읽을 수 있다. 우리나라 경제와 세계경제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싶다면 1장과 2장을 중심으로 읽으면 된다. 우리나라 경제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및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이나 기대를 파악할 수 있다. 특히 2장에서는 국제경제 및 금융 시스템 변화와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금융산업과 관련된 이슈를 쉽게 접할 수 있다. 3장과 4장은 각종 경제지표와 필수 경제 상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3장이 정부의 경제 관련 정책, 금융산업의 제도나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면, 4장은 금융 시스템을 파악하거나 경제 안정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 동향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새로운 투자형 금융상품이나 통화, 환율, 주식 등 금융시장의 흐름에 관심이 있다면 5장을 중심으로 읽는 것이 효과적이다. 5장에서는 신종 금융상품의 특징과 위험을 소개하거나 주택담보대출, 연금 등과 같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어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금융생활을 영위해나가는 과정에서 접하는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흥미나 필요에 따라 쏙쏙 골라 읽고, 다른 주제나 분야로 확대하면 어느새 경제 전반이 한눈에 보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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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게인 쇼크
최배근 | 팬덤북스 | 2011-08-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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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게인 쇼크
최배근 | 팬덤북스 | 2011-08-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경제 위기는 이제 끝났다고?
천만에! 지금 대비하지 않으면 국가 파산에 이어 당신도 파산한다!! 세계 자본주의 부흥을 낙관하지 않는 경제학자의 세계 경제 위기ㆍ전망 보고서! 세계 경제가 수상하다? “미국의 재정 위기와 중국 경제 성장 둔화, 유럽의 채무 위기, 일본 대지진 여파로 2013년에 세계 경제가 큰 폭풍을 맞을 것이다.” - 누리엘 루비니 경제학자ㆍ뉴욕대학교 교수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의 전망을 3.3%에서 3.2%로 하양조정하면서 신흥국에게 금리인상을 주문했다.” - 세계은행(WB) “유로-달러는 그리스 채무 우려와 세계 경제 부진 우려에 낙폭을 확대할 것이다.” - 대니얼 브루다노빅 HSBC 뉴질랜드 매니저 “미국 국가 전체적으로 주택가격이 더블딥에 빠져서 당분간 주택가격이 회복하지 못할 것이다.” - 데이비드 블리처 S&P 지수위원회 의장 G2(미국과 중국)의 경제가 심상치 않다. 올해 초 잘 나가던 미국 경제는 향후 6개월 전후에 더블딥(경기회복 후 재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으며, 고성장을 구가하던 중국 경제에도 빨간불이 커졌다. 베이징대학교 경제성장연구센터는 최근 ‘2011년 중국 경제성장 보고서’에서 “중국은 현재 인플레이션 압력과 성장 둔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경기 침체 속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세계 3대 신용 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가 미국의 ‘일시적 디폴트(채무 불이행)’에 대해 경고했다. 무디스와 S&P도 이미 디폴트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했으나, 일시적 디폴트까지 문제 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치는 미 의회가 8월 2일까지 부채 한도 상향에 합의하지 못하면 미국의 신용 전망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포함할 것이며, 특히 270억 달러의 국채 상환과 250억 달러의 쿠폰 지급이 같이 닥치는 8월 15일까지도 채무를 이행하지 못하면 미국채 발행 등급을 ‘일시적 디폴트’ 수준으로 낮추고, 모든 미국채의 등급이 B+로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제임스 블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6월 8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급증하고 있는 부채로 인한 미국의 디폴트 가능성”이라며, “미국이 직면한 재정 문제를 제대로 넘기지 못하면 세계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피치는 이미 지난 3월에 중국 경제의 위기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중국 은행들이 대출 증가와 부동산 가격 폭등 여파로 3년 내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2조 8,000억 달러라는 외환을 보유하고 있지만, 급격한 대출 증가, 부동산 가격 급등, 인플레이션 등의 위험이 존재한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터무니없이 치솟고 있는 집값이 중국 경제의 가장 큰 근심거리라고 밝힌 바 있다. 세계 경제 성장의 낙관론을 경계하라 세계 경제의 이런 위기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하면서, 세계 경제의 미래를 맹목적으로 낙관하는 이론에 대해 경제학자 최배근 교수(건국대학교 경상학부 경제학과)는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서 꾸준히 반박해오고 있다. 이 책은 세계 자본주의의 맹목적인 부흥을 낙관하지 않는 경제학자가인 저자가 철저한 이론적 분석과 전망을 통해 제시하는 세계 경제 위기 및 전망 보고서다. 저자는 “세계 경제 위기가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천만에! 지금 대비하지 않으면 이제 국가에 이어 개인까지도 파산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일침을 놓고 있다. 저자는 세계 경제 위기의 요인을 분석하면서 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세계 경제의 미래 방향성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경제분석가, 경제 관료는 물론, 기업체 CEO, 기업체 마케터 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경제 필독서다. 저자는 세계 경제는 지금 미국의 더블딥 우려, 그리스에서 촉발된 유럽의 재정 위기, 인플레이션을 우려하는 중국의 긴축 기조, 일본의 대지진, 중동의 불안한 정세 등 많은 위험 요인을 맞고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에 의하면, “금융 대위기가 공공 재정의 위기와 통화 위기로 진화했고, 다시 정치 리더십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글로벌 경제에 가장 시급히 요구되는 것은 GDP 증가율이나, 수출증가율, 기업의 수익률 같은 경제적 수치가 아니라”, “국제통화 체제의 개혁과 유로존의 위기 극복, 정치 리더십의 위기 해결, 산업 구조의 업그레이드와 산업 체계의 다양화”가 필요하다. 문제의 해결을 위해 저자는 2가지 선결 과제를 제시한다. 첫째, “글로벌 차원에서 집단행동의 딜레마 해결을 위한 새로운 리더십(협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둘째, “산업 체계의 다양화와 산업 구조의 업그레이드는 새로운 산업이 요구하는 부존자원의 확보와 인프라스트럭처의 구축을 요구한다.” 저자는 국제통화 체제의 개혁을 위해 ‘복수 기축통화 체제’를 제시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축통화라는 지위를 이용해 국채 발행을 통해 빚을 빚으로 갚으려는 미국이 그 지위를 포기하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한 유로존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유로존은 초국가적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재정 연방주의를 향한 길로 나서야” 한다며, “결국 통화 동맹과 유로존의 유지는 경제 대국들의 정치 리더십에 달려 있다”고 주장한다. 무엇보다 저자는 ‘산업 체계의 다양화와 산업 구조의 업그레이드’가 세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금융 대위기가 산업화 이후 새로운 산업 만들기의 지연에서 비롯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과거의 산업화는 풍부한 자본을 투입하는 것이 관건일 만큼 자본 집약적이었지만, 금융경제화를 거친 지금은 지식과 아이디어 집약적인 무형가치(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것이다. 산업 다양화와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는 혁신 능력을 보유한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새로운 교육과 문화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해야 하는 이유다. 현재 한국 경제는 저출산과 고령화라는 암초에 걸려 있다. OECD는 한국이 2016년 이후 잠재성장률과 경제성장률이 크게 떨어져, 2016~2025년 기간에 실질 GDP 성장률이 평균 1.8%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도 이명박 정부의 대처는 안이하고 구태의연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서비스업 선진화로는 양극화만 심화시켜, 의도와는 반대로 내수를 더욱 취약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첨단 융합, 지식 기반, 녹색 기술 분야 등 미래 전략 산업의 육성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요구된다고 판단하면서, 미래 ‘먹거리’ 창출과는 무관한 ‘4대강 사업’에 수십조 원을 낭비하고 있다.” “ 투자 규모도 작을 뿐만 아니라, 효과도 의심스럽고 비효율적인 R&D 방식에 매달리고 있다.” 한국의 정치 리더십도 문제다. 한반도는 지정학적, 국제 정치적 위치상 G2로 불리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폭발할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미중 힘겨루기를 막기 위해서나, 동아시아 경제 통합(지역통화 도입을 포함하는) 위해서는 동북아 협력이 절대적이지만, 이명박 정부는 오히려 미국만 의식해 중국과의 관계가 소원해지고 있다. 또 다른 세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존 사회를 지배하는 사고를 넘어서’고, ‘이익집단의 정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정치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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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왜 달러는 미국보다 강한가
오세준 | 원앤원북스 | 2012-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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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왜 달러는 미국보다 강한가
오세준 | 원앤원북스 | 2012-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축통화로서 달러의 대안은 없다!
부자는 이미 달러를 가지고 있다! 미국이 강해서 달러가 강한 것인가? 그렇다면 미국이 약해지면 달러가 약해지고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도 위협받는가? 아니면 기축통화인 달러가 있기 때문에 미국이 강한 것인가? 독자는 달러의 역사 속에서 이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 해답은 바로 기축통화인 달러의 메커니즘에 있다.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것은 미국이 강해서이기도 하지만 미국의 숨겨진 전략에 있다. 지금의 미국이 강한 것은 기축통화인 달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인 저자는 국내 주식시장에서 본인의 경험과 실질적인 통계에 비추어 기축통화의 중요성을 재해석해 달러의 자산적 가치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달러의 역사와 달러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갖기까지 진행된 치열한 국가 간의 노력과 경쟁을 새롭게 해석하고, 나아가 투자 관점에서의 달러 가치까지 이끌어낸 저자의 혜안이 돋보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달러라는 새로운 투자상품의 발견과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달러의 투자상품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부자들이 달러를 가지는 결정적인 이유를 알게 되고, 나아가 환율 변동과 자산 변동의 연계시스템을 이해해 달러를 보유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급변하는 환율의 변동은 한국경제에 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기회도 될 수 있다. 이 책은 투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분산투자의 원칙을 다시금 일깨우며,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원화 위주의 리스크를 상기시켜주고 있다.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한국 펀더멘털과 대외 충격을 대비할 수 있는 달러화를 결합한 자산배분이야말로 요동치는 글로벌 경제 상황에서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적절한 전략이다. 왜 달러는 강할 수밖에 없는가? 달러 패권의 역사는 반복된다!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환율에 좌우되는 상황에서 달러를 배우고 아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이 책은 달러로 인한 위기와 기회를 어떻게 이용할 것인지 그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해외의존도가 높고 해외투자가에게 넓게 개방되어 있는 나라의 경우 달러자산에 대한 분산투자 가치는 매우 클 수 있기 때문에 연기금 및 자산관리 매니저, 개인투자가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사고의 틀을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은 진정한 글로벌 투자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필수적인 안내서로 더할 나위 없다. 개인의 포트폴리오 관리뿐만 아니라 연기금 포트폴리오와 국가 전체의 자산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를 준다. 먼저 1부에서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그 과정에 대한 경제적 해석을 제시해 기축통화인 달러를 이해하는 기초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기축통화 지위가 영국 파운드화에서 미국 달러가 되는 과정, 금을 초월한 달러, 달러의 장기 집권 등을 다루고 있다. 이어 2부에서는 한국인에게 유리한 달러의 금융상품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자산으로서 달러의 가치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안정적인 자산으로서의 달러를 소개하고 있다. 소비·투자 관점으로서의 달러, 달러라는 금융상품의 특성, 달러의 숨겨진 자산 가치, 원화환산과 미국 주가지수를 통한 자산관리 등을 다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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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워렌 버핏이 날씨시장으로 간 까닭은?
반기성 | 플래닛미디어 | 2012-06-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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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워렌 버핏이 날씨시장으로 간 까닭은?
반기성 | 플래닛미디어 | 2012-06-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날씨는 세계 경제활동의 80퍼센트를 좌우한다!
기후변화시대에 날씨를 모르는 기업과 개인에게 내일은 없다! 예측불허 날씨에 속수무책인 기업과 개인을 위한 스마트 날씨 활용 경제경영서 경제 화두로 떠오른 날씨, 누가 먼저 창의적으로 활용하느냐에 기업과 개인의 성패가 달렸다! 경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 날씨. 날씨에 따라 농산물 가격이 오르내리고, 주식시장과 선물시장이 요동치고, 장바구니 무게가 달라지고, 소비자가 지갑을 열고 닫고……, 한마디로 날씨에 따라 경제는 울고 웃는다. “4계절이 미쳤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이상기후가 한반도를 강타한 2010년에는 이상저온 현상으로 배추 한 포기에 1만6,000원까지 오르는가 하면, 겨울철 이상한파가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2011년 현재까지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석유, 가스, 전기 수요 급증으로 난방비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다른 나라들도 그야말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곡물 값, 30년 만에 최고치 기록.” 뉴욕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2010년 12월 28일 거래된 원당 가격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옥수수와 대두도 나란히 2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세계 최대 원당 생산국인 브라질이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데다가 호주 역시 폭우로 작황이 악화되었기 때문이다. 기상재해로 식량 생산이 감소한 호주, 러시아, 중국 등이 식량 수출을 중단하겠다고 하자, 금방 세계 식량 가격이 폭등했다. 2010년 여름철 동남아에 내린 많은 비로 고무를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면서 타이어는 물론 콘돔 가격까지 올랐다. 또 12월에는 뉴욕 등 동부 지역에 60센티미터에 이르는 폭설이 쏟아져 항공기 약 5,000편이 결항되는 교통대란이 발생했고, 유럽에서도 폭설과 한파로 고속도로가 막히는 등 인명 피해 및 경제적 피해가 속출했다. 이처럼 날씨는 사람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날씨 때문에 세계 경제는 독감에 걸리고 몸살을 앓는다. 기업에서는 날씨를 활용한 경영이 기후변화시대에 적합한 경영 기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래 산업 역시 지구온난화의 화두를 벗어날 수 없다. 날씨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Blue Ocean)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앞으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산업이 가장 유망한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녹색성장은 이 시대의 구호가 되어야 한다. 이처럼 날씨는 새로운 경제 화두로 떠올랐다. 가만히 앉아서 날씨 탓만 할 것인가, 아니면 날씨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인가? 기후변화시대에 기업과 개인의 성패는 바로 이것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은 지구온난화, 엘니뇨, 라니냐로 인한 기상이변이 빈발하고 있는 요즘, 지금까지 예측불허 날씨에 속수무책이었던 기업과 개인에게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날씨정보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날씨 활용 노하우를 전하고, 위기로 다가온 기후변화시대를 지혜롭게 이기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큰 장점은 민간 기상정보회사의 기상사업본부장이면서 우리나라 최고 기상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저자가 실제로 날씨정보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고, 또 날씨정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쉽고 흥미롭게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다는 점이다. “날씨는 곧 돈이다.” 날씨정보를 이용한 날씨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영국은 독특하게도 기상청이 국방부 산하에 있다. 세계적인 대기과학자인 제임스 러브록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우리 영국 국민은 늘 날씨에 대해 과민 반응을 보여왔다. 하지만 이것은 좀 지나치다 싶었다. 과연 날씨가 군대로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는 국가 자원이자 보물인가?” 또 그는 미국의 기상청은 상무부 산하에 있다는 말을 듣고 이런 반응을 보였다. “아마도 미국인들은 날씨도 팔 수 있는 상품으로 생각하는 모양이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반인도 러브록처럼 생각했다. 날씨가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다거나 돈이 된다는 생각은 거의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날씨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중요한 무형 자산이며, 돈이라는 생각에 공감하기 시작했다. 날씨의 경제적 가치는 실로 크다. 날씨정보를 활용하면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도 국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자연재난을 경감시켜 후손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남겨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도 증진시킬 수 있다. 또한 날씨정보 활용은 기술혁신이나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필수적이다. 날씨정보 활용을 통한 상품 가격 절감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국가와 국민 경제에 활력을 가져온다. 예를 들어, 항공사의 경우 여름철 기온이 2도 더 올라가면 화물을 2.5~3톤 정도 덜 실어야 한다. 그러면 항공사의 수입은 줄어들 수밖에 없다. 항공사는 정확한 날씨정보를 민간 기상정보회사로부터 사서 스케줄을 조정하면 날씨에 따른 손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는 건설회사, 레저업체, 항공회사, 수송회사, 의류업체, 대단위 농장, 가스회사, 전력회사 등도 날씨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날씨에 따른 손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날씨정보에 투자하면 투자금의 최고 10배 이상을 되돌려 받는다고 했다. 날씨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실제 이익을 계량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서 날씨정보를 무형 자산으로 보는 경제학자들도 많다. 날씨정보는 아무리 사용해도 고갈되지 않는 무형의 자원이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회간접자본의 하나로, 공공재적 자원의 성격을 갖고 있다.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기업들이 선택한 생존전략은 눈에 보이지 않는 지식을 바탕으로 한 지식경영이다. 지식경영에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무형의 자산인 날씨를 이용한 날씨경영이 포함된다. 이는 날씨정보가 예전에는 단순한 정보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지식으로까지 그 의미가 확대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날씨정보는 이익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 또 기후변화는 이런 흐름을 더욱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날씨는 기업 경영의 새로운 기회 요인이자 경쟁력이며, 지식경영의 핵심이 되었다. 이제 날씨경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날씨, 이렇게 이용하라!” 날씨정보를 이용해 성공한 국내외 사례로부터 배운다 *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날씨시장으로 간 까닭은? * 날씨가 주가를 결정한다? 주식시장에 부는 ‘날씨 효과’란? * 바닷물 1도 상승은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비가 많이 내리는 시애틀의 스타벅스 1호점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 날씨정보를 잘 이용하면 중국집도 기업이 될 수 있다? * 항공ㆍ운송산업의 더 안전하게, 더 빠르게, 더 싸게의 해답은 날씨에 숨어 있다. * 맥주와 소주, 막걸리가 잘 팔리는 비밀의 온도는 따로 있다? * 루이비통을 비롯한 명품업체도 날씨의 눈치를 본다? * 날씨경영을 도입해 성공한 국내 기업들, “날씨정보 이렇게 이용해 성공했다.” 이 책 1부에서는 신화, 사람들의 심리와 기질, 건강, 문화, 음식 맛 등에 영향을 미치는 날씨가 만드는 세상 풍경을 살펴봤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날씨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봤다. 투자의 귀재, 이길 확률이 없으면 절대로 투자하지 않기로 유명한 워렌 버핏이 날씨시장에 나타났다. 기후변화시대에 날씨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한 날씨파생상품에 투자하기 위해서다. 날씨파생상품은 예기치 못한 날씨변화로 인한 기업의 매출액 및 손익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위험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날씨 관련 지수를 기초로 만든 첨단금융상품이다. 그는 날씨시장이 무궁무진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일까? 미국의 투자가들은 날씨정보를 이용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유명한 애널리스트 중에는 기상학자나 수학자가 많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기후변화시대에 산업이 날씨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받고, 날씨로 인한 손실 위험이 그만큼 더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야흐로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만 있다면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날씨는 주당들에게도 영향을 준다. 소주가 가장 많이 팔리는 기온대는 영상 6~10도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늦가을에서 초겨울 사이에 가장 많이 팔린다. 가장 적게 팔리는 기온대는 16~20도다. 소주와 판매 성향이 비슷한 양주는 소주보다 기온대가 약간 더 낮은 0~5도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 맥주는 22일 때부터 판매량이 급증한다. 구름이 많고 더운 날에 맥주가 많이 팔리고, 추워지고 눈이 내리면 소주는 품귀상태가 된다. 비가 오는 날이면 막걸리가 대박이다. 그러다 보니 주류업체는 날씨정보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다. 날씨정보는 백화점의 세일 기간 선정이나 매출 증대에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일본의 한 음식점은 날씨에 따라 음식 값을 할인해준다. 비 오는 날, 눈 내리는 날, 안개 낀 날에 따라 음식 값을 할인해주는 영업 전략을 채택한 이후 매출이 2배 이상 늘었다고 한다. 영국의 패션전문업체인 막스&스펜서는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를 해고시켰다. 날씨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한 탓에 재고 부담을 가중시켰기 때문이다. 항공 및 운송회사도 날씨를 잘 이용해야 돈을 번다. 날씨정보를 이용하면 안전하고 빠른 서비스와 더 싼 가격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외에도 레저업, 축산업, 농업, 항공ㆍ운송업, 외식업, 유통업 등에서 날씨정보를 이용해 성공한 국내외 사례들이 소개되어 있다. 3부에서는 날씨와 가장 관계가 깊으면서 적극적으로 날씨정보를 활용해 성공적인 날씨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살펴봤다. 기후변화는 위기이자 기회, 기후변화시대에 떠오르는 유망 산업 4부에서는 기후변화시대에 떠오르는 유망 산업을 살펴봤다. 기후변화는 위기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발상을 전환하여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연구ㆍ개발하여 시장을 선점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신수익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상산업을 시작으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건축, 우리나라의 IT 기술과 설비력이라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풍력발전, 해양발전, 태양열발전, 그리고 지구온난화로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열리게 될 북극 항로와 해저자원 개발을 둘러싸고 각국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북극전쟁의 실상을 살펴봤다. 이외에도 에너지 부문에서도 바이오 연료로 탄소 중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를 만드는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 ‘지구를 살리는 신기술’로 떠오른 탄소포집저장 기술과 에너지 저장 기술은 그야말로 기후변화시대의 유망한 비즈니스다. 이산화탄소의 증가와 기후변화가 거대공룡시장인 탄소시장을 만들어냈다. 미래 세계 경제지도는 누가 탄소를 잘 관리하느냐에 따라 바뀔 것이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농업 분야가 의외로 전망이 밝은 산업이라고 말한다. 전통산업으로 불리는 농업은 기후변화시대에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 지구온난화로 인해 식량 생산량이 감소하고 그에 따른 식량 무기화론이 등장하고 있다. 기후변화시대의 농업은 더 이상 전통산업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패러다임을 바꾸고 진화해야만 기후변화시대를 이겨나갈 수 있다. 그 변화의 바람을 살펴보고 대안을 제시했다. 물산업 또한 황금알을 낳는 산업이 될 것이다. 물전쟁을 우려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문제는 심각하다. 이런 물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물산업을 살펴봤다. 마지막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방법인 기상인공변조의 현주소와 경제적 이익, 그리고 그 위험성에 대해 살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