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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 2
조선학 | 세종꿈나무 | 2011-03-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9-27)



제작형태 : epub
대출현황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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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초원, 빵과 함께 성장하다

    『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 제2편 「우정의 찰깨빵」




    우여곡절 끝에 황지로 온 초원이.

    1권을 읽은 친구들은 초원이가 어떻게 황지에서 살게 되었는지 잘 알고 있을 거예요.

    서울과는 환경이 많이 다른 곳에서 초원이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색다른 경험을 하게 돼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을 겪으면서 초원이는 당황하기도 하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해요.

    황지로 오기만 하면 어떤 일이든 술술 잘 풀릴 것 같았는데 새로 전학 온 학교에 적응하는 것도, 친구들을 사귀는 것도 쉽지가 않았던 거예요.

    여러분, 초원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세상에는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일이 너무나 많답니다. 생각만으로는 무슨 일이든 거뜬히 잘해 낼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 생활하다 보면 예상치 못했던 사건들이 툭툭 앞을 가로막는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겁을 집어먹고 물러난다거나 실망해서 주저앉는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겠지요?





    세상에서 제일 배부르고 재미있는 빵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탁구의 스승님인 팔봉 선생님은 “첫 주제인 세상에서 제일 배부른 빵은 남을 생각하는 마음, 두 번째 주제인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빵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을 보는 경합이었다.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만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지요.

    초원이도 탁구처럼 자기 앞을 가로막고 있는 낯설고 두려운 문제들을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애써요. 때로는 너무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잘못된 방법을 써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기도 하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요.

    전학 온 첫날부터 줄기차게 초원이를 괴롭히던 영찬이는 초원이가 만든 찰깨빵을 먹고 마음을 풀어요, 초원이가 값비싼 게임기를 주었을 때는 차갑게 비웃으며 내동댕이쳤던 영찬이가 말이에요.

    왜 그랬을까요?

    초원이가 만든 빵에는 영찬이를 생각하는 마음과 정성, 노력이 듬뿍 담겨 있기 때문이에요. 그걸 영찬이도 느낀 거죠,

    그 후 영찬이와 초원이는 둘도 없는 친구가 돼요. 그러니 초원이가 만든 찰깨방은 남을 생각하는 마음과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정신이 이루어 낸 결실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빵



    팔봉 선생님이 탁구와 마준에게 내린 세 번째 주제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이에요. 그 빵은 탁구와 마준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들어 가야 할 빵을 뜻하지요.

    여러분은 지금 ‘삶’이라는 빵을 굽고 있는 파티세라고 할 수 있어요.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뒤로 물러서거나 남의 도움을 바라지 말고 스스로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보세요. 초원이처럼 서툴지만 끈기 있게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 보세요. 그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조선학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를 졸업한 후 치의학 전문 잡지 기자 및 일간지 스포츠 취재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1995년 대화출판사에서 주최한 스토리 공모전에서 『혼자가 아닌 둘이서』라는 소설로 행복상을 수상하고 작가로 데뷔하였습니다. 지금은 유아교육학을 공부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즐거운 책을 쓰고, 기획하고 편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친구인 「말괄량이 삐삐」를 만드신 린드그렌 선생님처럼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친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책을 쓰는 것이 저의 소원이랍니다. 쓴 책으로는 『불멸의 영웅 이순신』, 『이쯤 되면 막가자는 거죠?』, 『코란 속에 담긴 무소유의 행복』,『짱들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서울시 추천 도서)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대교출판사 문학 전집 시리즈인 『레미제라블』, 『안네의 일기』, 『플루타크 영웅전』, 『데미안』 등이 있습니다.





    곽윤환



    전남 진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군요. 창밖으로 눈 오는 풍경을 한없이 바라보다가, 눈과 하나가 되고픈 마음에 밖으로 나가 보니, 아이들은 벌써 가파른 언덕에 올라가 미끄럼 놀이에 한참입니다. 여름엔 아파트 옆에 흐르는 냇가에서 물장난을 하고, 겨울이면 눈과 동그랗게 버무려지는 아이들의 모습이 제 그림의 주된 소재입니다. 오랜 시간 만화와 일러스트를 그려 왔지만 특히『사랑 듬뿍 초코초코 베이커리』는 마음 따뜻한 동화라 작업하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마치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행복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합니다. 만화 작품으로는 『씩씩한 강이 1ㆍ2』, 『벤허 1ㆍ2』, 『sos 수호천사』 등이 있고, 동화ㆍ일러스트 작품으로는 『과학 톡톡 카페1ㆍ2』, 『101가지 과학 질문 사전』, 『14살 인생 멘토』, 『시장 체험』 등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redeye2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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